전원생활을 꿈꾸며..

어제 오늘은 습도가 높아 움직이기조차 힘듭니다. 옥천의 포동님이 오전에 우리텃밭에 오셨습니다. 올봄에 지탄에 1000여평의 밭을 장만하고 열심히 준비중이라네요. 도라지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았습니다만 올봄에 거금을 들여 파종하였는데 발아에 실패를 하였답니다. 아래 좌측은 봄..

하루간격으로 마늘을 캐는데,이젠 오른쪽 어깨가 아파옵니다. 늦은 오후에 백도라지를 돌아 봅니다. 으뜸도라지보다 빠르게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혼합종이 되는것을 막으려면 도라지 꽃이 피기전에 잘라내야 합니다. 낫으로 과감하게 잘라냅니다. 잘라낸 줄기는 이랑에 깔아줍..

2주전에 순치기한 2년차 으뜸도라지입니다. 예상대로 곁가지 벌음이 왕성합니다. 종근 생산을 목표로 재배하는 으뜸도라지 1년차 모습. 솎아야 할지 그냥 냅둬야 할지 요즘 고만중... 300여 뿌리를 캐서 택배로 보낸다면 발근에 성공할수 있을런지. 또 택배도중에 더운 날씨떄문에 뜨는..

올해 초봄에 으뜸도라지 종근을 비싼값에 판매하고 혹시나하고 실한것을 50여뿌리 남겨 두었지요. 그러다 어느 날, 어느 님에게 선물로 드렸습니다. 그 부부가 오랫만에 며칠전 백양골 텃밭에 들렸지요. 궁금하던차에 무진장이 그 후 소식을 물었습니다. 싸모님 왈 "아~ 그거? 심을려고 하..

지난 3월말에 아주심기한 백도라지입니다. 하우스에서 촉을 튀워나간것은 많이 자랏습니다만 이것은 1년된 종근을 캐내 퇴비넣고 로타리치고 다시 심은 도라지입니다. 종근으로 주문받은 백도라지를 캐기전에 미리 물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아주심기하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를 한..

으뜸도라지 새벽에 병아리 눈물만큼 비가 내렸습니다. 같은 거리에서 찍은 백도라지. 성장속도에서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2년차 백도라지 2년차 으뜸도라지 2년차 으뜸도라지. 위에서 본것 1년차 으뜸도라지

풀메기한지 열흘박에 아니되었는데 명아주가 제집처럼 다시 자리를 잡았어요. 작년에는 잡초걱정은 별로 모르고 지냇는데, 어디서 씨앗이 날아왔는지... 풀뽑기전에 물을 흠벅 적셔줍니다. 그렇게해도 명아주나 냉이의 뿌리가 깊이 박힌것은 잘 뽑히질 않습니다. 잡초제거만 누가 대신..

-으뜸도라지- 씩대부터 성장이 빠르고 한번에 여러개가 올라옵니다. -백도라지- 으뜸도라지와 확연이 차이가 나지요? 토종도 거름만 많이하고 토질-토심이 깊고 수분이 유지되는-이 맞으면 당년에 수확이 가능하다는 것을 동이면 텃밭에서 경험하였습니다. 4월18일, 128구 두판반에 백도라..

올봄에 1년근으로 심은것 3년차 2년차 직파도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