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이제 밑 뿌리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날이 서늘해지니 무우도 뿌리가 굵어 져 갑니다 열흘가까이 날씨가 좋더니 오늘은 흐렸습니다. 메주콩 베어 널어 놓은것 아직 이틀은 더 말려야 하는데.. 김장배추 얼갈이배추 무우 다음 날 기온이 영하1도로 예고되어 무우 절반을 뽑아 집에 갖어오고..

올해 김장채소는 망했다는 표현이 적당할것 같습니다. 믿거름없이 참깨 베어낸 자리에 그냥 심었더니 반쪽짜리 배추에 무우는 자라다 붕소부족 현상이 나타나 엽면시비를 하였지만 결과는 별로였습니다. 다핼히 우리 깍두기 할만큼은 건졌습니다. 만사 그렇지만 농사도 정도를 거스르..

올해도 남들보다 조금 늦게 파종하였습니다.

오전에 어머님댁에 들려 백양골에 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이제 네번째 서리가 왔습니다. 무우 두이랑을 심었는데 한번에 거두기에는 양이 많아 반만 거두기하였습니다. 참깨를 베어넨 자리에 멀칭 그대로 무우를 파종하였습니다. 배추도 그렇게 하려다 영양부족 현상이 염려되어 배추는 ..

김장무가 쑥쑥 자라 이만큼 컷습니다. 어제 생채를 한다고 하나를 뽑았습니다. 품종은 신세계

추석에 먹을 김치준비. 삐른 놈은 무우가 팔뚝 만합니다. 구억배추 얼갈이. 이번 김장채소는 아직까진 병충해가 보이질 않습니다. 다만, 민달팽이가 간혹 보여 이슬이 마르기전 일일이 잡습니다. 대파,마늘,쪽파,양파 모두 자급자족입니다. 이맛에 힘들어도 텃밭을 일굽니다.

아직 병충해가 없습니다.

어제 다섯개를 솎아 왔습니다. 제눈에 안경이라고 무우가 실하게 잘 자랐습니다. 저울에 달아봅니다. 시장에 나오는 무우의 절반 크기입니다. 시장에 나오는 무우는 질소질 비료를 듬북 주는것이라고 봐야지요. 잘자란 구억배추는 몇일전 밭에오신 손님에게 모두 드리고 정작 주인은 이..

서리가 몇차례내리고 수능날인 어제는 영하로 기온이 곤두박질하였습니다. 무우를 잔챙이는 두고 뽑앗습니다. 작지만 단단하네요. 우리가 다먹기는 많아 말랭이도 만들어야 겟습니다. 더러 요상하게 생긴것도 보이네요.

조금 빠른듯한데 이웃밭에는 무우를 심어 싹이 텃다 옥수수를 심었던 이랑을 정리하고 씨를 부었다 그동안 콘테이너에 보관해오던 관리기를 로타리 친후에 판넬로 지은 창고에 처음으로 보관하였다. 판넬창고를 신축한 이유중에 하나이지만, 콘테이너 창고가 이제는 전보다 훨씬 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