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분양하신 님의 말대로 추위에 강하긴 한가봅니다. 지금도 몇개달린 열매가 익어갑니다.

작년에 바나네라는 품종을 삽목하여 화분에 키우다 지난 봄에 화단에 심었더니 엄청나게 자라더라고요. 늦여름에 열매가 하나둘 달리기에 저것은 먹기 틀렸다고 구경만하였는데 어제 낮에보니.... 생각보다 많이 부풀었고 꼭지에 색갈도 붉은 색으로 변하였더군요. 잘하면 꿀맛같은 무..

무화과 화분에 재배하던것 4개를 판다고 글을 올렸는데 공주분이 오셔서 갖어 갔습니다. 15,000원에 내놓았는데 20,000원을 놓고 가셨습니다. 고마움에 우리 밭의 토종부추 조금 그리고 영양쪽파 종자를 한줌 드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화단의 무화과 두그루입니다. 작년에 삽목하여 화분에 ..

입속에 넣으면 그냥 살살녹아요. 1) 토종 무화과 (들풀사랑네) 2) 바나네 화단에 봄에 옮겨심은것 지금 2메타50정도로 자랐습니다. 작년보다 훨씬 크게 달립니다.

그림만 보셔요.

들풀사랑님표 화분의 무화과.

먼저 바나네무화과를 선보 입니다. 열매의 선단이 둥근모양입니다. 이파리는 꼬투리쪽 가장자리의 굴곡이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들풀사랑님댁의 토종무화과입니다. 열매의 선단이 바나네에 비하여 각이 진모습이 선명합니다. 이파리의 손잡이 부분, 가장자리 모양이 둥그스름합니다..

엄지 손톱 크기.

첫번째 사진: 작년에 삼수니농장에서 나눔한 바나네라는 품종. 그 당시 삽목하신 님들 중에 많은 분들이 실패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험상 성목의 가지보다는 당년에 자란 가지가 발근이 잘되더라고요. 아래는 품종미상의 무화과인데 겨울에 춥기로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