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무화과 나무의 수형을 잡느라 지난 여름에 줄기에 고무튜브를 대고 끈으로 잡아 묶었었습니다. 어저께 그 부분을 제거하고보니 그자리에 발근이되어 뭉쳐있더군요. - 과수 -/무화과 2014.11.20
무화과 때문에 라일락이.... 담장옆의 라일락이 단풍들면서 낙엽이 마당으로 나딩굴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4년전에 심은것인데 그제 밑둥을 잘랐습니다. 어제는 뿌리부분을 캐넸습니다. 내년 봄에 이자리에 무화과를 한그루 더 식재하려고합니다. 한여름에 그늘도 좋지만 열매도 달리니 일거양득이지 않나요? 어.. - 과수 -/무화과 2014.10.29
그림만 보셔요.무화과 손바닥 텃밭때문에 우리집 마당의 화단 한켠에 딱 한그루 있는 무화과의 수확도 제때 못합니다요. 사실 알고보면 별맛도 엄써요.흐흐흐 그런데 이눔이 다른 무화과와 달리 삽목으로 번식하기가 아주 까답롭습니다. 무진장도 삽목이라면 어느정도 내공이 있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요... - 과수 -/무화과 2014.10.14
화단의 무화과 맛보기 밭에서 돌아와 화단의 무화과를 땃습니다. 요만큼... 시중에서 판매하는 무화과보단 크기는 작아도 맛은 흑설탕 알갱이를 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 과수 -/무화과 2014.09.12
무화과 맛보기 무화과의 열매는 숙기가 되면 아주 무름니다. 나무에서 수확시는 전지가위를 이용하여 따주세요. 모양새가 홉사 호박에 줄긋기한것 같아요. 무화과를 입안에 넣어 씹다보면 마치 설탕알갱이가 터지는듯한 감촉을 느낌니다. - 과수 -/무화과 2014.08.31
무화과 분갈이 작년봄에 삽목한것을 화단에 심어 그동안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무화과가 뽕나무과라더니 성장속도가 엄청납니다. 지난 6월에 너무 크게 잘랄것 같아 꼭대기 순을 잘랐습니다. 그후부터는 곁가지가 자라더니 열매를 맺었는데요. 현재 다섯개를 따먹었는대 달콤한 맛이 기가막히네요. 그.. - 과수 -/무화과 2014.08.28
8월의 무화과 .예전에 어느분이 과일중에 제일 맛있다고한 무화과. 충청도에서는 평생 맛도 못보고 죽은 귀신이 더 많앗지요. 도대체 얼마나 맛이 있기에 그렇게 칭송했을까요? 무화과는 수확시기가 되면 사진처럼 순식간에 갑절 크기로 커집니다. 제작년삽목으로 화분에 심어 맛보고는 해마다 몇개.. - 과수 -/무화과 201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