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4.8 아가덜이 바글바글 올라오고 있어요. 줌으로 당겨 찍어서인지 사진발이 흐립니다.

올해는 풀관리를 못하여 금방이라도 호랭이가 튀어나올지경입니다. 밭의 한구석에 몇포기 심어놓고 심심풀이로 한잎씩 따서 먹어보세요. 내일 태풍으로 스테비아가 무사히 넘어가지는 못할것만 같습니다.

마당의 스테비아가 너무 자라 비바람에 위험할것 같습니다. 밭에서 돌아와 줄기를 잘랐습니다. 그리고는 다듬고 끼끗하게 세척합니다.

요즘 가뭄 때문에 난리이네요. 일주일에 한번가는 텃밭. 키는 엄청나게 자랐는데, 옥수수잎은 가뭄으로 비비꼬여있는 모습이 마른명태를 연상케합니다. 옥수수자루가 이제서 하나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 포크레인 여기사님인, 모회원님께서 금년에 자두과수원에 품질을 높이려 스테비..

에잇~~ 이걸 머라카는데... 사서 고생이라고 하던가요? 전문가도 아니니 포장이 제일 신경 쓰입니다. 마당 한구석에 굴러다니는 스티로폼박스를 앞에놓고, 이리저리 궁리를 해봅니다. 어느 놈을 담아야 적당할지. 배송중에 있을지도 모를 사고로, 도중에 화분이 뒤집어지는 날에는... 결국..

돌아오는 월요일(6/4) 20수를 분양합니다. 10수에 빠른등기료 포함 10,000원입니다. 삽목요령은 스테비아방에 제가 올린글 "스테비아 삽목하기"를 참고하세요. 배송에 2일이상 소요되는곳은 성공확률이 그만큼 떨어진다는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삽목 4주차 스테비아 모습. 원하시는 님은 ..

시장에서 오이모종을 두포기 사다, 하나는 화분에 그리고 화단에 심었는데 화분의것은 영양상태가 불량해서인지 비실비실합니다. 수확하기만을 기다리는 화단의 오이. 뒤에 보이는 것이 달맞이 꽃이고요. 어제 옮겨심기한 스테비아. 2일차 모습입니다. 16포기 심었는데 그중에 16개가 꽂..

지난 28일 석탄일은 합장하는 마음으로 밭에서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남해로 나들이를 하려다 고속도로에서 고생할것이 두려워 포기하였지요. 지금 옥천지역은 한달째 비구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리높이로 자란 대학찰옥수수의 이파리가 한낮에는 꽈배기자세로 참선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