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대둔산으로 바람쐬로 갈까, 텃밭을 다녀올까하다가, 일단 나섰습니다. 텃밭의 금국부터 살펴봅니다. 마당의 화분에 국화보다 일찍 개화가 시작 되네요. 꽃봉우리가 화분의 것보다, 아직은 작은 듯 합니다.일주일정도면 만개한 꽃을 볼수 있을듯하네요. 몇그루 심은 울금이 수확을..

일부 꽃은 이제 영글어 날개를 달았습니다. 스테비아 씨앗을 채종하려고 조금 잘라왔습니다. 그런데 씨앗으로 발아가 상당히 어려운가 봅니다. 씨앗나눔 받으신 님중 성공하시는 분이 몇분 되질않습니다. 11/1 번식하기 가장 확살한것은, 월동기간중에 포기로 얼지않게 보관하는 ..

얼마전, 거름만들기하느라 스테비아 그루들을 잘라네었지요. 그 자리에 어제보니 다시 순이 올라오네요.

이제 전형적인 가을날씨 입니다. 아침은 10℃전후로 긴소매옷을 찾습니다만, 낮에는 뜨거운 햇볕을 실감합니다. 텃밭의 공지에 자라는 돼지감자, 키만 멀대처럼 커갖고는, 꽃은 겨우 코스모스만하게 피네요. "실속없는 형부의 코"가 생각나게 합니다. 4년전부터 봄이면 이원묘목시장에서 감나무묘목을..

오랫만에 맑은 하늘을 보는것 같아요.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일하다, 땀좀 식히려 느티나무 그늘에 휴식하다 위를 처다 보았습니다. 구름 한점이 작품 같습니다. 그래서 담아 보았지요. 스테비아가 일조량부족으로 이파리가 왜소하고 연약하기만 합니다. 두툼하고 손바닥만하게 자라야 상품성이 있는..

8월중순인데 벌써 개화를 시작합니다. 유난히 잦은 비에 이파리가 작년에비해 두께도 앝고, 크기도 작은듯 합니다. 일부 이파리는 가해하는 벌레로 침식당한것도 보입니다. 잎뒤면을 보니 아주 작은 송충이 모양입니다, 이 눔을 장작불 지펴서, 국 끓여 먹을 수도 없고.... 도라지와 스테비아사이 헛골..

8월 13일 금년들어 세번째수확을 하였습니다. 카메라를 깜박 잊는 바람에... 세척후 지금은 건조중입니다. 아래사진은 밭에 심고 남은 모종을 화분에 심어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