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우리집의 화단은

백양골농원 2012. 5. 31. 07:00

 

 

   시장에서 오이모종을 두포기 사다, 하나는 화분에 그리고  화단에 심었는데 화분의것은 영양상태가 불량해서인지 비실비실합니다.

수확하기만을 기다리는 화단의 오이.  뒤에 보이는 것이 달맞이 꽃이고요.

 

어제 옮겨심기한 스테비아. 2일차 모습입니다. 16포기 심었는데 그중에 16개가 꽂꽂하게.... ㅎㅎㅎ. 

 

아직 옮겨심기 대기중의 아가스테비아들. 한 4~50포기 될려나요? 더이상 심을데도 없는데 목하 고민중... 

 

유홍초. 밭에 여섯포기를 아주심기하고 남아서 장미나무 아래에 두포기 심었어요. 거름발을 받았는지, 잘자랍니다. 

 

  장미꽃, 이제  두송이가 되려합니다.어느 이쁜님은 진딧물에 더 관심이 있더라는...ㅋㅋㅋ

아주 오래된 구옥인 우리집, 삼년전에 제가 담벼락을 도색작업을 하였는데 여러번 덧칠한 관계로 도장하고 얼마 지나면 페인트가 떨어져나가

너덜너덜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접착이 잘되게하는 하도용도료가 있더군요. 그것을 칠하고 페인트를 칠하니 3년이 지나도 잘 붙어 있어요.

다만, 그 하도용 도료가격이 페인트가격과 맞먹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형형색색으로 바뀐다는 칠면화.

 

  들풀님표 화분의 무화과입니다. 이넘은 쑥쑥 자라는데, 바나네품종은 성장이 멈춘듯 맨날 그대로...

삽목으로 어렵게 발근에 성공한 바나네를 2주전에 밭에 5그루 아주심기하였는데 현재는 두그루만 근근히 버티고 있씀.

원래 그놈은 주인을 엄청나게 애태우게 하는 품종같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지금까지 무진장의 횡설수설 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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