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중간 이랑의 보온비닐은 이틀 전에 걷어냈고 오늘은 맨 위의 이랑과 맨 아래 이랑의 보온 비닐을 걷어 냈다. 기온 2~13℃ 전년도 이 맘때보다 마늘 싹이 많이 자란 듯 하다 지난 겨울의 기온이 평년보다 따뜻하였다는 뉴스가 실감 난다. 파종할때 신경 써서 심었는데도 더러 멀칭속에서 촉..

한지형 마늘 수확한지 오늘로 2주가 지났습니다. 수확한 마늘을 그동안 농막의 처마 아래서 자연건조를 하였지요. 우리 가족 먹거리로 소규모로 재배하기에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올해는 다행히 월동기간중의 냉해피해가 없어 마늘이 대풍을 이루었습니다. 마늘의 구근형성도 예년..

수확한 토종마늘중 줄기가 어느정도 건조된것을 크기별로 선별하여 다시 건조에 들어 갔습니다. 작년보다 마늘의 구가 20% 내외로 굵습니다. 50개씩 묶은 중품입니다만 지난해 마늘보다 굵습니다. 올해 수확한 마늘중 대부분을 차지한 상품으로 25개씩 묶었습니다. 특상품으로 2개씩 묶어 ..

난지형 벌마늘에 대비되는 토종을 한지형마늘이라고도 하지요. 마늘 농사 6년 차입니다만 올해가 제일 잘 되었습니다. 마늘 수확시기가 매년 빨라지는듯 합니다. 줄기상태로 판단하면 좀더 기다려야 할것 같은데 구근을 살펴보니 수확하여도 될것같아 고민하다 어제부터 캐기 시작합니..

벌써 5월이 되었내요. 이제부터 마늘은 구근비대기입니다. 5월말까지는 수분유지가 중요하지요. 어제 액상칼슘을 엽면시비 하였습니다. 5월14일 토종도 일부 쫑대가 보입니다. 캐나다마늘에 마늘쫑이 이틀전부터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세력이약한 토종마늘은 아직 소식감감이..

그저께 비가 내리더니 마늘도 힘을 받는지 푸르름을 자랑합니다. 잎마름병 1차방제를 하였습니다. 칼슘제 엽면살포하였습니다 많지는 않은 비가 온다는 소식입니다. 여기는 통마늘로 심은 종자용 마늘입니다.줄기기 좀 가느다랗습니다. 열흘뒤의 종자용 마늘 모습입니다. 캐나다마늘 이..

엊그제 강풍에 강원지역 산불로 전국이 놀란 가슴이었습니다. 이제 마늘의 잎마름병 예방을 하여야 할때가 다가옵니다. 질소질 비료의 과다사용시 습해발생시 발병이 많다는데 선제적으로 방제가 좋을듯하여 제타비료를 1,000배액에 엽면 살포 하였습니다. 제타비료 제조사에서는 고추..

대전시내서는 잘 모르는데 밭에만 가면 돌풍급 바람이 연일 계속됩니다. 우리 텃밭은 지리적으로 추운 곳이기에 해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지형 마늘만을 재배하는데 이제 2차 웃거름 주기 완료 하였습니다. 아래는 토종 마늘입니다. 파종하고 제대로 촉이 자란 곳이 95%정도로 보이..

3월1일 최고 13도, 미세먼지 심함 3월 16일 기온은 높지만 봄바람이 돌풍급으로 불어되어 춥습니다. 3월4일 최고 16도 흐리고 미세먼지 심함. 남부지방은 비소식이 예보되던데 충청도는 비가 내릴것 같지 않음. 어제 웃거름으로 nk비료 주었는데 녹으라고 마늘에 물조루로 조금씩 뿌려 줌. 아..

어제 오늘은 3월말의 봄날이라네요, 보온용 투명멀칭속의 토종 마늘 모습입니다. 앞으롱,ㅣ 날씨를 봐서 3월초에는 걷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