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마늘쫑 끝에 달리는 주아를 심으면 다음해에 이런 통마늘이 되지요. 쪽수가 적어 까먹기 좋다는 카나다마늘입니다. 이마늘은 품질을 유지하기위해 주아재배가 필요없이도 마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다네요. 한지형은 3~4년 지나면 품종 특성이 점점 퇴색하기에 통마늘 재배가 필요한데....

이웃의 마늘을 전문으로 재배하는 농가는 가을에 마늘을 파종하고 그위에 제초제를 살포합니다. 겨울이 되기전에 지온상승을 유도하기위하여 투명비닐로 덮어 월동합니다. 해동후에는 비닐을 걷고 추비를하고 비닐을 찢어 마늘을 꺼내주지요. 투명비닐은 지온상승으로 마늘의 성장이 ..

이파리가 어느정도 마른것부터 캐다보니 싱싱한것은 이제서 수확을 하였습니다. 수확때까지 이파리가 싱싱한 마늘이 구근도 큼지막합니다. 대체적으로 작년보다 작황이 좋습니다만 벌마늘(2차성장)이 10% 정도 나왔습니다. 마늘농사를 몇년하지만 벌마늘 발생의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

내일이면 마늘 수확이 끝날것 같습니다. 올해는 이곳의 마늘농가가 대부분 냉해와 잎마름병으로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우리도 일부 벌마늘이 발생하여 마음이 좋지 않으나 평년작은 된것 같아 다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차광한 하우스 바닥에 널어 건조하고 어느정도 줄기가 마른것은..

일기예보는 매일 소나기 소식이지만 이곳 백양골은 가뭄이 지속되어 매일 고추며 오이,토마토 헛골에 물대주기를 합니다. 이제 모레부터 한지형인 마늘을 수확하는데 비가와도 걱정입니다. 지난해 가을에 주아를 심어 통마늘로 재배한 마늘입니다만, 더러 쪽마늘도 보입니다. 마늘 농사..

요즘 이곳은 가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마늘이 봄에 잦은 비 때문인지 벌마늘(이차성장)이 좀 많습니다. 이제 열흘후엔 우리도 캘것 같습니다.

서서히 이파리가 말라갑니다. 마늘쫑도 다 뽑고 어제로 마지막 물주기 하였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마늘 잎 선단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2차성장한 마늘이 조금 많이 보입니다. 이제 마늘쫑 뽑기도 마무리 단계지요..

봄가뭄은 옛말인가 봅니다. 비가 자주 적당히 내려 마늘이 실하게 자라네요. 5월 17일 비는 찔끔찔끔, 장마철처럼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틀간 지속됩니다. 경기 서울지방은 연이틀 폭우로 피해가 있었다네요.

이번 겨울은 엄청스레 추웠지요. 텃밭에 3년전 설치한 자동펌프-한일 255-a 월동전이면 으례 케이싱 배수용 코크를 열어 배수를 하였지요. 여기저기 점검하고 이상없다 판단하고 배관을 연결하여 사용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 주방에서 사용도 않는데 펌프가 유난히 빈번하게 가동과 정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