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지독한 가뭄으로 농촌은 난리다. 지금까지 스테비아액비 두번 제타비료 두번 살포. 갈때마다 옥수수 고랑에 물을 흘려준다. 두번째 줄띄우기.방아다리제거 탄저방제에 붕사와 칼슘제를 살포하란다. 조명나방, 담배나방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인다고 곳곳에 막걸리(현미식초) 트랩을 걸..

어느 분은 모종때 아예 아랫도리 이파리를 제거후 심는분도 있습니다. 곁순과 이파리를 따내주었습니다. 이틀에 한번 고랑에 물대주기

해마다 50포기정도를 심었는데 올해는 마음을 옹골지게 먹고 140포기를 심었습니다.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만 붉은고추 두물째 수확에 들어가면 탄저병으로 가슴에 멍만 들게 합니다. 올해라고 별다른 방법이 았나요? 5/4 줄띄우기. 4포기마다 지주를 박았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올해 고추농사 잘만되면 내년에는 건조기를 들여놓을까 즐거운 고민도 하였는데 아니올시다. 두물 이후에는 올해도 탄저가 찾아오셨습니다. 네포기를 뽑아 던져버리면서 생각합니다. 고추농사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 거기다 날씨까지도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

지난해 봄에 삼목하여 화분에 심었던 바나네란 품종의 무화과를 가을에 화단에 옮겨심고 월동기간에는 벼짚단으로 감싸주었지요. 뽕나무과라는 수종이 실감나도록 성장이 엄청나더군요. 토종 봉래시에 비해 크기는 훨씬 크지만 외형상 못생겼다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겨울이 오기전 수..

요즘 비가 매일같이 내립니다. 마음먹고 고추 70포기 심어놓고는 매일매일 산신령님께 기도하는데... 방아다리와 2번 화방의 고추를 수확하여야 하는데 건조기도 없고 그냥 쳐다만 봅니다. 이틀간격으로 식초로 바닷물로 스테비아액비로 목욕하기 바쁩니다. 아직 탄저끼는 보이질 않습니..

고추 nk추비 영양제, 식초 엽면시비함 가뭄이 타는듯하여 헛골에 물대기 7/1 7/21 이틀간격으로 식초,칼슘액 살포.아직까지는 생육이 왕성함.더러 담배나방 피해가 보임.

다음주부터는 제대로된 풋고추로 맛을 보여줄것 같다. 오전에 칼슘,붕소,유황이 혼합된 영양제를 15g 엽면시비하였는데 오후에 소낙비가 30여분 세차게 내렸다. 고추하면 제일먼저 탄저병이 떠오른다. 그만큼 고추농가에 고통을주는 병이다. 아직까지는 탄저병에 특효약은 없는것 같다 ..

큰맘먹고 올해는 80포기 심었음. 백양골에 요즘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심고나서 고추끈 늘렸습니다. 토마토도 8포기 심고... 예전에는 토마토농사 잘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5/20 곁토마토 곁순제거하기 5/10 칼슘영양제 살포 1회 500ml 12,000원인데 붕소,마그네슘이 미량 혼합된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