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의 바이러스 감염시 보조적 대처방안입니다. 초짜가 멋 모르고 지난해 고추모종 두판 심어 대풍을 거두었지요 그 품종이 요즘 주류를 이루는 대과종이 아닌 표피가 두텁지 않고 매운 맛이라는 말에 종묘사에서 구입해 심었습니다. 대과종은 수확 후의 건조가 걱정이었지요. 지난 해에는 운좋게 비가 적당히 내려 물관리가 용이한 고.. 고추 2019.07.21
6월말의 고추 냉해 휴유증인지 초기엔 잘 자라더니 유월중순부터 성장이 아주 더딥니다. 추비로 그간 nk비료를 주다 2회부터 k(염화가리)만을 시비하였습니다. 작년에 키가 너무 커서 고생하였기에 질소질은 줄였지요. 고추 2019.07.05
5월의 고추성장 모습 모종심고 두번이나 서리가 내렸습니다. 일기예보에 4월말까지 추위가 없다고하여 심었는데 5월4일에도 약한 서리가 내렸습니다. 경기 포천, 경북 안동지역은 서리피해가 심하여 모종가격이 배로 뛰었답니다. 두차례에 걸처 칼붕액상비료와 나르겐이라는 4종복합비료를 살포하여 이제 겨.. 고추 2019.05.10
너무 일찍 정식한 댓가를 치르네요 고추모종 아주심기를 한다고 조금 서둘러 하였는데 서리는 내리지 않았으나 저온 피해를 입었는지 더 크지도 않고 맨날 그 자리입니다 전부 다섯골인데 남쪽의 첫골은 호밀이 방풍 역활을 해서 그런지 그 나마 조금 나은 듯 합니다. 기상청 예보 너무 믿어도 탈이 나네요. 자기 판단 잘못.. 고추 2019.05.06
고추 아주심기 지난해보다 닷새 빠르게 고추 아주심기를 하였습니다. 3년 전에 이곳은 늦서리가 4월 24~25일에 내렸는데 지난해는 4월 18일에 내렸습니다. 바이러스에 강하다는 금빛이라는 품종 고추에 바이러스는 매개체가 진딧물 총채 벌래라는데 옥수수를 간작으로 심으면 효과가 있다 하여 우리도 올.. 고추 2019.04.22
끝물고추가 익질 않네요. 기온이 내려가더니 달리긴 많이 달렸지만 고추모양도 시원챦고 좀처럼 익지도 않습니다. 그간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가 지속되더니 오늘은 햇살이 제법 따갑습니다. 강력한 태풍 짜미가 일본을 종단으로 쓸고 간다네요. 고추 2018.09.18
홍고추 일곱물 거두기 요즘 비가 워낙 잦다보니 고추 익기에는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런데 표고 나오기엔 더없이 좋은 날 같습니다. 지난 9월28일의 여섯물째 이어 오늘 일곱물 홍고추를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끝물에 가까워서일까요? 쭉쭉빵빵 곧게 달린것 보다 꼬부라진 고추가 더 많습니다. 그래도 다행.. 고추 2018.09.06
고추 여섯물 수확 올해 70포기 심어 한포기 바이러스로 뽑아내고 ... 목표는 20근 건고추 거두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로 다섯물 건조후 총무게가 24근 때아닌 장마같은 늦여름 비에 고추 들깨 서리태 걱정도 하였지만 오늘 여섯물고추를 땃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고보니 이제부터는 덤으로 들어오는 고추가 되.. 고추 2018.08.28
네물고추 ㄸ기 그렇게 푹푹찌던 날씨가 이틀째 서늘하기까지 합니다. 새벽녁에 텃밭을 돌아볼떄 긴 바지를 입어야합니다. 그래도 한낮은 햇살이 따갑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찜통더위가 이어진다는데 사람들은 견디기 힘들지만 텃밭의 익어가는 고추에는 보탬이 될것 같습니다. 이곳 백양골은 좀처럼 .. 고추 2018.08.19
고추 건조 어제와 영 딴판이 날씨입니다. 벌써 가을이 찾아온 듯 시원합니다. 다행히 올해는 탄저가 없어 네물째 수확을 앞두고 있는 홍고추입니다. 4종복비의 영향인지 아직도 계속 꽃이 맺고 있습니다. 거조기에서 말린 후 마지막으로 따사로운 초가을의 햇살에 말리고 있습니다. 69포기에서 현재.. 고추 20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