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 초입에 만난 야생화입니다. 달래는 아닌듯하고요.
여기서 부터 진짜 글입니다요.
어제 오후 늦게 수원에서 주문하신 님에께 산도라지를 1kg 포장하고 보니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우리 밭의 3년근 백도라지 두뿌리와 서울의 김여사님과 통화중에 캔 잔대 두뿌리를 추가로 별도의 박스에 담아 발송 하였습니다.
상단의 백도라지는 250g급으로 30여포기 캐면 하나 정도 건질 수 있습니다.먼젓번 500g을 주문하신 님에게도 200g급 백도라지를 두뿌리 보내 드렸습니다.
오른쪽이 오늘 우리 밭에서 캔 350g 3년근 백도라지지입니다. 장화신발과 비교해보세요.
2~15g 내외의 산도라지입니다. 우측의 볼팬으로 크기를 가늠해보세요. 두시간여를 옆지기와 빡세게 노동한 댓가입니다.
총 무게는 100g 입니다. 산도라지 캐는것 정말 힘만들고 소득은 별로입니다. 도토리줍는것이 훨씬 경제적으로 유리합니다. 도토리1kg에 6,000원인데 하루에 10kg는 쉽게 주을수 있는데 앙금내리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합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도라지, 백도라지 담금주 (0) | 2013.10.15 |
---|---|
10/14 도라지 캐기 (0) | 2013.10.15 |
10/12 산도라지 산행 (0) | 2013.10.12 |
10/11 산행 (0) | 2013.10.12 |
산도라지 도사가 되다. (0) | 201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