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산도라지, 백도라지 담금주

백양골농원 2013. 10. 15. 19:31

  산행에서 우연히 산도라지를 발견.

그 후로 눈만 뜨면 찾아 나섰습니다. 작은 병의 것이 바위산에서 어렵게 거둬들인 산도라지입니다.

깨끗히 세척하고 1주일을 그늘에서 건조후 10월1일에 30도 0.9리터들이 소주에 퐁당 담갔습니다.

2주정도 되니 약간 색갈이 우러나오는듯 합니다. 

 

오른쪽은 우리가 3년간 농사지은 백도라지인데 오늘 35도 소주 5리터들이에 역시, 퐁당하였는데

도라지 길이 40센테에 적당한 통을 구하지 못하여 담금주용기에 담갔습니다.

 

 집안에 나딩구는 빈병에도 요렇게 산도라지를 구겨넣고 소주를 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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