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10/11 산행

백양골농원 2013. 10. 12. 08:04

  돌틈이나 바위틈의 도라지를 캐는 고된일이라다 보니 2~3시간정도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어제 산행중에 캔 도라지입니다. 산도라지를 캐다보니, 큰뿌리 곁에서  이렇게 생긴놈이 달려나오네요.

꼿 인디언 감자(아피오스)처럼 생겼는데..

 

바위틈사이에서 자란 도라지입니다.자세히 보시면 바위에 눌리어 자란 모습을 알수 있습니다.맨오른쪽은 큰고목나무 밑의 바위틈새에 있던 도라지인데 도저히 더 이상 파해칠 수 없어서 저정도에서 절단하였습니다. 생각만해도 아깝습니다.

 

어제 산행에서 거둔  도라지입니다. 죄측부터 실뿌리를 온전한것들부터 늘어 놓아 보았습니다. 2엽,3엽짜리 이파리는 옵서버로 참여하였고요.

전부 150g입니다.

 

그날 그날산행후 냉장실에 모아 모아둔 산도라지. 흙이 붙은채로 현재 800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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