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천년초 틈만나면 사양리 텃밭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세상의 중심은 사양리 텃밭인양 저도 모르게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양리 밭의 천년초 꽃봉우리가 얼마전부터 하나들 보이기에 다 그런줄 알았지요. 꽃님이댁 농장에 천년초도 그럴것이다고 지레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3.06.18
천년초 효소 걸르기 지난 가을에 수확한 천년초열매로 효소를 담그었는데 어제 옆지기가 걸렀답니다. 2리터병으로 8병정도나 될것 같습니다. 평생을 먹어도 남겠네요.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3.03.12
맛뵈기. 오래전에 영등포공장에 있을때 이야기. 어쩌다 남산나들이에 나섯다가 내려오면서 꼭 남대문시장 구경에 나섭니다. 총각이 시장에 무슨 볼일이 있겠습니까? 점심끼니를 잇기 위해서지요. 약속한 분에게 보내려, 요만큼 두상자를 땃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손님이 유난히 많은 짜장..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2.10.21
세번째 수확. 새벽에 출발. 텃밭에 7시10분에 도착. 사전에 업무를 분담하기로 하고, 저는 바로 들깨를 베기 시작. 이건 밑둥이 완전나무네요. 옆지기는 천년초를 수확하기 위해 코팅장갑으로 무장. 아직 한번 더 수확하여야 된다는데, 이걸 누가 다먹지?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2.10.14
두번째 수확 지난주에 3kg 수확하고 어제는 5kg정도 땄습니다. 덕분에 옆지기가 가시 때문에 고생 좀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수확할것이 있어서 또 갑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