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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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이 따땃했지요. 봄이되면, 텃밭주변의 쓸모없는 공지을 두릅나무로 장식하려 준비중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우선 천년초를 몇장 따는일과부터.... 지면에 밀착한 부분은 파랗고, 하늘쪽은 짙은 갈색으로 변색되었더군요. 집에 신문지로 싸서 보관한 천년초는 덜쭈글하고 ..

날자별로 편집해 보앗습니다. 2010.6 옮겨심기. 2010.9 2011.3 수분이 완전히 빠진째 월을 마친 모습. 완전 쭈그랭이. 2011.4 선인장 옆으로 불청객인 망초가 움터 올라오고 있네요. 2011.5 손바닦에 서서히 꽃대가 올라오고... 2011.6 제가 젤로 좋아하는 콩님처럼 화사하고 우아하게... 2011. 7. 2011.10. ..

먼젓번 10월에 열매를 수확하면서 떨어져나간 손바닦을 신문지에 싸서 창고에 보관하였는데, 사진처럼 그대로 있네요. 한 20장정도 될려나요? 이거라도 필요하신 님, 택배비 부담하실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먼젓번에 비도 오고, 차에 실을곳도 마땅챦아 그냥 미루었던 천년초를 어제 수확하였습니다. 작년 이른 봄에 양산의 천년초님이 선인장손을 보내주셔서 텃밭에 30여장을 심었습니다. 선인장이라는것, 워낙생존력이 강하여 왠만해서는 실패는 없을것 같습니다. 심을때 퇴비넣고 ..

어제 새벽에 논산은 서리가 내렸다고 하더라고요. 대전은 영상 4℃까지 내려 갔고요. 들깨를 진작에 털어야 했는데, 엊그제 비가 내리는 바람에 털지 못한것 때문에 겨우 어제서야.... 들깨심은 곳이 한 다섯평정도 될라나요? 올해는 들깨가 작황이 좋아서 작년보다 더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널어놓은..

맛이 궁금하여 하나를 꺽어서 입속으로....

얼마나 기다려야 빨갛게 물들은 열매를 구경할수 있으려나....

장마철이라는 용어를 없앤다지요? 이러다가는 사계절도 없어질판입니다. 건기 - 겨울, 우기 - 여름 이렇게.....

코팅장갑을 끼고서도 조심조심 풀을 제거 합니다. 잘못, 가시라도 박히는 날에는 아주 성가시지요. 라제통문 천년초입니다. 두더지 아니면 까치가 구멍을 뚫어 놓은듯.... 잦은 비에 멀칭을 덮은 흙마져, 다 쓸려내려 갓습니다. 낑낑대면서 다시 흙을 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