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오래전에 아피오스라고도 하는 인디안 감자를 조금재배하다 알이 너무 잘아 재배를 포기하였는데 일부가 밭 가장자리에 3년째 자리를 잡아 꽃이피면 그 향기가 코끝을 자국하는데 ... 어제 일부를 캐보았는데 일부러 가꾸지도 않았는데 제법 들었네요. 구워먹으면 밤 비슷하여 먹을만 합..

7~8년전에 아피오스(인디안감자)가 방송을 타고부터 전국적으로 선풍인 인기가 잠깐 었었지요. 벗따라 서울 간다고 저도 심어보았는데..... 구어 먹어보니 고구마보다 밤같은 맛에 가깝던데 작지만 그런데로 먹을만하더군요. 문제는 자잘한 것이 대부분이라 50~60년대 춘곤기도 아닌데 간..

맛은 괜챦으나 너무 잘잘하여 2년전부터 재배하지않는데 울타리에 해마다 한그루가자라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피오스 옆으로 지날때면 옛마님들 얼굴에 찍어바르던 화장품향을 상기하곤 합니다.

일단 화분에 담아 하우스 흙에 묻어둠

직경 5mm내외의 구근을 100g내외를 두분에게 나눔합니다. 사포닌이 다량함유되어 면역력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종자를 받으시면 화분에 묻어 월동해주세요. 피부가 마르면 발아에 꽝입니다. 등기요금 2,400원을 아래로 입금하시고 받으실 주소/성함/우편번호/전화번호를 빠짐없이 댓글을 ..

이것도 구근작물이라 토질에 적당히 수분이 있어야 알이 제대로 드는것 같네요. 동이면 밭보다 수확물이 조금 낫네요. 한이랑도 아니고 반이랑을 심어 1/2정도 캤습니다. 큰(2센티 이상)은 밥지을때 몇알씩 익혀서 군것질로.... 그 이하는 버리던지 개 주던지 해야지.

우리 가족 먹을 양 만큼 심었습니다. 꽃에서 품어져 나오는 향기만 맡아도 그날의 피로가 단, 한방에 날아갑니다.

구근을 수확하는것이 대분분 목적이겠지만, 실은 꽃을 보기위해서 재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무진장은.... 반대쪽에서...

화단에 심겨져있던 아피오스 날dl 따뜻해지니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엿습니다. 사양리 밭에 50여알을 내다 심었습니다. 큰것은 감자정도로 자라기도 하는데 대부분 작두콩만하여 아쉬운 점이기도 하지요. 비가 내리더니 풀의 기세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