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옥수수는 암술이 나온 직후에는 스트레트 머리처럼 쭉 뻗어 자랍니다. 아래는 2호의 수정전의 수염모습. 꼭대기의 수술(개꼬랑지)의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수정이 이루어지면 라면머리가 되기 때문에 구분이 쉽지요. 사진은 1호인데 태풍의 피해가 염려되면 이후에는 개꼬리를 잘라도 된..

여농1호 6/29 첫개화. 7월24일경 수확 예정

좌측 1호 2알씩 파종, 우측은 그보다 1주일후에 한알씩 파종한 2호입니다. 저 헛골이 관리기 장만하고 처음으로 골타기 한 것이라는....

지난 토요일은 날이 흐려서 그리 더운 줄 모르고 또 땅파기를 하였습니다. 5월24일 대유보다 늦게 파종한 다유들깨가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해마다 대학찰옥수수를 먹을만큼만 연농2호로 재배하는데 올해는 원하지않는 1호를 제일먼저 직파하고 그 일주일 후에 연농2호를 ..

1차,2차로 아주심기한 옥수수. 곁순이 많이 자랏습니다. 제거시기를 놓쳐서 더러 원래 줄기와 구분이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곁가지의 아래쪽을 잡고 비틀면서 잡아 당기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웃거름으로 nk비료를 주었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고나면 하루가 다르게 자라겠지요. 5/29 1호..

맨 오른쪽, 3주늦게 심은것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맨앞쪽 일부에 곁순발생하여 제거하고 조금 이른감이 잇으나 웃거름주기 실시함.

1알씩 노지파종 곁순제거, 웃거름주기

더러 곁순이 보입니다. 다음주에 제거할 생각중....

옥수수는 파종 후 대략 2주면 발아가 됩니다. 그러나 날씨가 따뜻하여 지면 그기간이 단축 되지요. 옥수수를 직파하고 멀칭으로 덮습니다. 겉에서 살펴보아 새순이 보이면 비닐을 찢어 줍니다. 비닐에 억눌려있던 아이 모습입니다. 아래는 그 다음날 오후의 모습입니다. 굽었던 허리가 하..

한 500여평 정도되는 이웃밭, 옥수수 묘종을 키워서 2주전에 아주심기를 하였는데 지난주에 내린 눈으로 냉해 피해를 입었는지 이파리 끝이 마르고 꼬여 있더군요. 해마다 4월 말에 한두번은 서리가 내리기도 하는데, 저번처럼 눈이 내리기는 드문 모습이었지요. 옥수수를 일찍 심어 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