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호밀 이삭 눞다. 비라고 얼마 내린것 같지도 않았는데 아침에 보니 통통한 이삭들이 비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허리가 굽어져 있었습니다. 종자한다고 한이랑을 남겼는데 아쉽네요. 날이 개이면 어캐 세워보겠는데 비는 추적추적 하루 종일 내려 그만 돌아왔습니다. 호밀 2018.05.07
호밀 이삭이 나오다 거름이 부족하여 연약한 호밀부터 이삭이 나오네요. 대부분 식물이 척박한 환경에서 종족보존본눙에 의한것인지 씨앗이 일찍 형성되나 봅니다. 이제부터 옟기를 구입하여 자를 준비를 하여야 겠습니다. 이곳에 서리태와 들샘들깨를 심을 예정입니다. 거름이 넉넉한 곳은 아직 이렇습니.. 호밀 2018.04.25
4월의 호밀밭 이틀간 연이어 비가 내리더니 날이 쌀쌀해졌습니다. 밭에 오가는 길목에 벗꽃도 화사로움을 더해 이제 만개하였습니다. 가을에 파종하여 월동을 마친 호밀도 제법 자라 무릅높이로 컷습니다. 호밀 2018.04.07
2018년 3월 22일 오전 08:37 마늘밭 이랑은 눈으로 뎦여 있지만 고랑은 날이 푹하니 금새녹아 물이 흐릅니다. 옆산에도 눈으로 뎦혔습니다. 3월21일 아침에 0도까지 내려가고 빗물을 잔득 머금은 눈이 10센티 내렸습니다. 호밀 2018.03.22
3월의 호밀밭 기상청 예보와 달리 눈, 비가 일주일 간격으로 내립니다. 덕분에 호밀밭이 5월의 잔디밭 처럼 수북하게 촉으로 덮였습니다. 올봄은 예년과 달리 비가 알맞게 내립니다. 처음 재배해보는 호밀인데 잔디싹처럼 수북하게 올라옵니다. 마나님이 일부를 잘라 된장국을 끓여 보았는데 저는 별.. 호밀 2018.03.10
호밀밭 밟아주기 구정을 지나자마자 날씨가 봄날처럼 한낮은 포근하기까지 합니다. 달래파, 쪽파, 서릿발피해를 줄이려고 눌러주고 덮기를 마치고. 지난 해 고추심었던 곳의 멀칭과 방초망도 먼지를 뒤집어 쓰면서 오늘로 말끔히 걷어 주었습니다. -달래파밭에 재를 섞어 마사흙을 얹어 주었습니다- 2/27 .. 호밀 2018.02.22
남보다 늦은 호밀 파종하기 아름님에게 지난주 금요일에 택배를 보냈는데 택배 올때가 됬는데 도착하지 않았다고 문자가 왔지요. 대전에서 발송하면 도심은 다음날 도착이 정상인데요.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답답하더군요. 아침에 아름님한태 전화가 왔는데 엉뚱한 집에 택배를 놓고 갔다네요. 그댁에서 꼬마.. 호밀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