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와 달리 눈, 비가 일주일 간격으로 내립니다.
덕분에 호밀밭이 5월의 잔디밭 처럼 수북하게 촉으로 덮였습니다.
올봄은 예년과 달리 비가 알맞게 내립니다. 처음 재배해보는 호밀인데 잔디싹처럼 수북하게 올라옵니다.
마나님이 일부를 잘라 된장국을 끓여 보았는데 저는 별로 입니다. 맹탕같은 맛....
그래도 3개월의 추위를 견디고 움튼 새싹이라 대견 스럽습니다.
호밀싹을 하나하나 다듬는것도 옆지기 몫입니다.
점심으로 호밀싹 된장국을 시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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