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

남보다 늦은 호밀 파종하기

백양골농원 2017. 11. 15. 17:21

  아름님에게 지난주 금요일에 택배를 보냈는데

택배 올때가 됬는데  도착하지 않았다고 문자가 왔지요.

대전에서 발송하면 도심은 다음날 도착이 정상인데요.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답답하더군요.

아침에 아름님한태 전화가 왔는데 엉뚱한 집에 택배를 놓고 갔다네요.

그댁에서 꼬마가 아름님댁으로 가져다 주어서 받았답니다.


무슨 외딴섬도 강원도 오지도 아닌데, 결국 5일만에 도착한셈이네요.

요즘 절임배추로 택배물량이 엄청많아 조금 늦는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저도 택배를 이곳저곳  이용하다 지금은 우체국과  대신택배를 주로 이용합니다.

대신택배가 타 택배에 비해 조금 비싸긴하지요. 기본이 5,000냥이닌까요.


 그래도 대신택배를 고집하는 이유는 한번도 몇년간 한번도 배달사고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더러 수취인이 전화를 받지않는다는  연락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피가 작고 중량이 적은것은 우체국택배를 이용하지요.

우체국은 4,000원이면 해결되닌까요.그러나 부피나 중량이 좀 나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신택배로 달려갑니다. 덤으로 택배를 접수하는 아가씨가

아주 미인 이라는...ㅎㅎㅎㅎ


  광주는 대전보다 따뜻하다고는 하나 호밀파종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조금 남은 호밀씨앗을 시험삼아 오늘 백양골에도 한골 파종하였습니다.


'호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의 호밀밭  (0) 2018.03.10
호밀밭 밟아주기  (0) 2018.02.22
호밀발아  (0) 2017.11.07
호밀 발아  (0) 2017.11.04
호밀파종  (0) 201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