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얼마전부터 일부의 줄기가 마르면서 자빠지기 시작하더군요. 어제 딱 열개를 캐보았지요. 2~3일후엔 수확하여야 할것 같았습니다. 구가 큰것은 쪽수가 적고 구가 작으면 쪽수가 많았습니다. 아래엔 제타 2kg가 있고 위에 샬롯을 담았습니다. 뿌리부분입니다. 토종딸기와 크기를 비교한것..

ㅇ어제는 백양골에 돌풍수준의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얼마전 심은 고추모종이 바람에 불어질듯 걱정되어 줄을 매주었습니다. 쪽파와 달래파는 구근이 영글어 가는데 샬롯의 푸름름은 한참을 이어갑니다.

살롯의 성장이 워낙 좋아서 실험적으로 줄기를 일부 잘라 된장 끓일때마다 넣어 이용합니다. 맛은 대파와 마늘 맛도 나면서 양파맛 처럼 감칠 맛도 납니다. 잎줄기 절단 2일차입니다. 여기는 절단 4일차 입니다. 줄기가 40센치 내외로 쪽파보다 월등하게 자라네요. 분구도 왕성하여 5~7개로..

월동 후의 초기 자람은 쪽파가 우세하였는데... 4월초의 샬롯은 쪽파를 앞섭니다. 지난해의 봄파종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다음은 오늘의 백양골 쪽파 모습입니다. 근접 거리에 따라 크기가 달라보이는데 샬롯이 조금 먼거리에서 촬영한것입니다. 해동후 초기엔 쪽파가 성장이 빨랏지만 ..

백양골의 유일한 자랑거리인 달래파에 비하여 월동후 성장이 월등하게 왕성합니다. 오늘 주문받은 모종용으로 캐고보니 뿌리가 너무 깊게 자라 이제는 모종으로 하기엔 무리인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맛보기 양념용으로 소량씩 판매하여야 할듯합니다. 오늘까지는 모종삽으로 캤는데 아..

분양하기위한 달래파를 일부 캐면서 샬롯이 궁금하여 하나를 캐 보앗지요. 월동한 샬롯이라 그런지 달래파 못지않게 분구가 왕성합니다.아마 15개 이상으로 분구가 이를것 같습니다. 지난 해엔 봄 파종으로 맛도 못보던 샬롯. 올해는 맛 좀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 좌측은 쪽파, 우측..

잔해 처음 분양받아 심은 샬롯은 봄파종으로 별로엿는데 올해는 어떨지 기대 됩니다. 쪽파보다 촉이 나오는 것이 확연히 늦습니다. 지난해는 봄파종으로 작황이 별로였는데 가을파종한 샬롯이 올해는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성장이 빠를줄은 몰랐습니다. 아는것도 없이 9월초에 심었는데 너무 빠른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올봄에 심은것이라 그런지 모르나 심을때 종구에 수분이 빠진것이 많았는데 마늘과 달리 저장성에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재배기간중 칼슘제를 수시로 주어야 할듯합니다.

지난 이른 봄에 김포하나님에게 분양받은 샬롯. 처음 접하기에 정성으로 가꾸었지만 토양살충제를 하지 않아 반막을 내렸지요. 샬롯도 추파구근 작물이지만 마늘처럼 이른 봄에 심어도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 되었습니다. 다만 구근이 작고 물러서 저장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은 어쩔수 없..

장마가 걷히더니 찜통더위 3일차. 어제는 직장에서 한달에 한번 있는 수도검침을 하는데 헉헉... 그래도 사무실에 에어콘이 있어 견딜만 합니다. 이짓도 다 월급을 받으니 하는것이지요.ㅎㅎ 밭에 도착하여 참깨밭, 고추밭부터 부부가 일심동체(?)가 되어 살핍니다. 고추며 참깨는 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