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통마늘 의성마늘. 다음에는 바닷물을 살포하여야 겠습니다.

주아로 심은 통마늘입니다. 아직은 조금 작습니다. 3/26 통마늘 의성마늘, 통마늘보다 많이 자랐습니다. 3/26 웃음꽃님표 마늘이 확실히 큽니다. 이웃분들 따라 웃거름 두번 주었습니다.

도라지 심을곳, 돌도 골라내고 마사토를 더 넣고 하느라 하루를 보냈습니다. 나이탓인지 이제 손수레질이 힘드네요.어제까지 백양골 텃밭 정리를 마치고 내일은 동이면 텃밭 정리에 들어갈 참이었는데 퇴비넣고 로타리 치려면 하루를 더 해야 할것 같습니다. 2월인데도 요즘 한낮의 날씨..

하는 일도 없이 무지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날씨도 좋아 마늘 밭에 보온용 투명비닐을 덮었습니다. 마늘 심고서 왕겨를 멀칭위에 뿌렸는데 그동안의 비바람에 많이 날라가버렸습니다. 그래 또다시 왕겨로 이불 펴듯이 뿌리고 나서 비닐을 덮었습니다.

귀한 카나다마늘을 어렵게 구하여 욕심만 갖고 심었다가 처절하게 대실패로 막을 내렸지요. 원인은 두더지의 놀이터가 되었다는 것과 촉이 올라오는 봄에 수분관리가 문제였습니다. 그곳에서는 물을 구하기가 불가능하였으니까요. 결국 그자리에 가뭄땅에 더 잘자란다는 천년초로 대체..

웃음꽃님 고맙습니다.

회원사진방에서 김순동(화천)님의 캐나다 마늘을 보고, 제 컴에 저장된 사진을 올려 봅니다. 매년 7월이 되면 캐나다 온타리오산 마늘이 출하됩니다. 토론토에서 4~50여분 거리의 쿡스타운과 앨리스톤이라는 타운에서 마늘과 감자농사를 많이 짓습니다. 저희 지인께서 은퇴하시고 그곳에 살고 계십니..

전부 8kg가 도착하였습니다. 그늘에서 열심히 건종중입니다. 우선 먹을것은 우리가 수확한것으로 합니다. 그중에서 종자용으로 선발된 놈들입니다.ㅋㅋㅋㅋ. 잔뿌리는 과감하게 잘라내야 합니다. 카나다마늘이 대체 어떤 맛이기에..... 들풀님의 애간장을 이토록 애태우느뇨?

올라 왔네요. 에구 얼릉 맛좀 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