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아래는 쪽파 밭입니다. 터널 널 속에서 월동하였습니다. 지난 2/24의 홍산마늘입니다. 마늘 밭에 풀이 진을 쳤습니다. 어제 잡초를 제거 하였습니다. 덩 달아 제 가슴이 후련합니다.

같은 마늘을 반복하여 심으면 점처 쪽수가 많아지고 병충해에 취약해집니다. 보통 3~4년마다 종자용 마늘로 교체하여 심어야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통마늘로 가을 파종시 껍질이 단단하여 제거가 어려우니 물에 3~4시간정도 불리면 쉽게 까집니다 개당 10g이 넘는것은 종자용보다는 식용으로 이용합니다. 통마늘 1kg에 크기게따라 300~350개정도 됩니다. 2주내외를 자연건조후에 선별하여 판매할 예정입니다. 1) 판매 예상수량을 20kg내외 2) 판매 예상가격 kg당 16,000원 3) 문의 010 2414 0708 홍산마늘의 특성은 메뉴 "마늘"에 홍산마늘을 검색해주세요. 아래는 현재 구비대기에 접어든 홍산마늘 밭 모습입니다

요즘 강풍에 가물이 심합니다.마늘도 잎파리 선단이 말라 비틀어지기도 하네요. 좌측(앞줄)이 지난 가을에 주아로 파종한 홍산마늘이고 한 골건너는 정상적인 홍산 마늘입니다. 여러 줄기로 올라오니 줄기사리로 올라오는 풀잡기가 아주 힘들어요. 주아마늘이 발아가 저조하여 고민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더군요. 우리는 9월 초순(대전지방)에 파종하였습니다. 홍산마늘을 4년전에 처음 재배할때는 알도 굵고 4~6쪽이던것이 해가 지나면서 쪽수가 늘어나고 더러는 속에 2차성장한 쪽도 보이더군요. 속칭 속박이 마늘이라고도 하지요.

오늘따라 유례없는(?) 강풍에 홍산마늘 터널 비닐이 벗겨져 펄럭입니다. 이곳은 원래 바람이 유난히 심한 곳이기에 벽돌로 비닐을 눌러 단단히 고정하였는데 그 덕분인지 겨울지나 봄 바람에도 매년 무사히 넘겼는데 오늘 바람은 조금 과장하면 역대급이네요. 강풍에 혼자 힘으로는 어찌 할수 없어 결국 두 손 들고 천천히 마늘을 살펴봅니다. 이번 겨울은 한파가 심하여 홍산마늘이 무사할지 조마조마 하였는데 오늘 보니 다행히 아직까지는 생육에 별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한이랑은 비닐이 버티고 있는데 더 두고 볼 입니다. 좌측 손가락이 화면의 일부분에 찬조출연 하였네요. 밝은 햇볕에 카메라 디스플레이 상태를 제대로 볼수가 없다 보니 이런 사고도 있습니다 2/25 보온비닐 날린 포장에 토양살충제 뿌리기 완료. ..

위 사진은 홍산마늘 1접의 이미지로 특품으로 중량으로는 7,5kg 정도입니다. 판매가격은 65,000원 택배비 5,000원 추가됩니다. 재고 문의 010 2414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