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검정땅콩 이 눔이 지칠줄도 모르고 줄기뻗기를 계속합니다. 일부를 뽑아보니 껍질에 올록볼록 엠보싱한 모양새입니다. 껍잘을 까서보니 진한자주색 알이 보입니다. 그 오른쪽은 호랭이콩이라고 내음님께서 일부러 보내주셨는데 이것도 넝쿨만 무성합니다. 검은땅콩 2013.08.25
7월의 검정땅콩 아- 나이는 못속입니다.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봐도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요. 만만한 들풀사랑님도 찾아보고, 서울에 계신 김포하나님도 호출해서 결국 알아 냈습니다. 예전에는 땅콩 꽃이 맺히고나면 자방을 일일히 흙으로 덮어 주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농삿기술도 진화.. 검은땅콩 2013.07.08
어렵게 건져낸 땅콩 관리를 해주지 않아 풀속에 자란 땅콩. 열포기 심어 다섯포기 살아남았네요. 땅콩을 아주심기 이후부터 수확때 까지 까치인지 두더지인지가 남겨두질 않습니다. 그래서 종자나 하자고 .... 검은땅콩 2012.10.01
검정땅콩을 심다. 몇년전에 처음으로 땅콩을 노지에 심었을때 일. 땅속에서 발아가 막 시작된 땅콩을 누군가 뽑아 여기저기에 흩어놓았는데... 신기한것은 겉에서 보이지도 않는 땅콩마져 콕찍어 내듯, 용캐 찾아내 뽑아 놓는다는것. 그것을 줏어 다시 묻어 놓으면, 그 다음에 가보면 또 그짓을 해놓더라는.. 검은땅콩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