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5월9일 정식

에구 아까버라. 창고의 아이스박스뒤에 이만큼을 꼬불쳐두고 냠냠 하였네요. 선별하여 남은것 공주님에게 진상하렵니다..

모레가 추석인데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퍼붓습니다. 어제는, 가을 추위가 일찍온다기에, 하얀민들레 파종하러 갔습니다. 밭으로... 도착하자마자, 배추랑 무우랑 얼마나 자랐는지 문안부터 드리고, 옆지기님은 동부,호박부터 따서 챙깁니다. 손은 뒷짐진 양반자세로 무진장도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

산소쪽의 땅콩잎에 구멍이 송송 뚤려 있습니다. 목초액,칼슘,자리공숙성액을 살포. 반대쪽은 이렇게 멀쩡한데.... 6/29. 무지 덮네요. 칼슘제 엽면시비

6/3 첫 개화 6/9 나로호 발사 실패, 땅콩 꽃이 이제 많이 피었네요. 작년보다 개화가 4일정도 늦었습니다. 칼슘제 살포, 풀매기 실시

5/8 정식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4.24 정식하엿으니, 올해는 봄날의 지독한 추위로 제대로 자라질 못하여 14일정도 늦습니다. 까치 피해 때문에 오이 망으로 닾었습니다. 아직 덜 자란 땅콩이 몇포기 남았습니다. 다음에 심으려 합니다.

35알을 하루 물에 불린후 파종 하엿습니다. 땅콩 불린물이 색갈이 진붉은 색이네요. 4/25 이제 파종한것의 80%정도가 발아하여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난히 기온변화가 심한 올봄의 날씨로 발아가 예년에 비하여 상당히 늦습니다. 5/1

처음 접하는 홍심 감자라네요. 지난해 참솔님 농장에서 얻어먹던 자두를 연상케 합니다. 종자로 하라고 작은것을 보내주셧습니다. 아래는 수미감자카네요. 크기도 강원도 씨감자처럼 댓방으로 큽니다. 전국의 아낙네님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면서 , 이곳 저곳에서 검정땅콩을 헌납 받아왔는데요. 이제..

먼젓번에 100여개를 주셨는데, 부실한 것이 많다고 이 번에는 알만 다시 보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좌측부터 무진장표, 우정님표, 매월대님표.

매크로 기능을 off했는지 사진이 흐립니다. 있는것 중에서 좋은것으로 선별한다고 하였는데요. 좌측부터, 꽃님표, 우정님표, 무진장표 옥수수 도착되면 보내 드립니다. 꽃님이님표 재배토양이 습지의 영향이 있었나 봅니다. 깍지속에 하나인것이 많앗고, 겉껍질은 정상적으로 건조되었음에도, 속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