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슬초 찾아 나서기 전에 잠시 농막뒤에 세워 두었던 골목을 살펴보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마치 갓을 한 모양 같네요.
봄에 너무 고생을 하여 별로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요. 지하수로 흠벅 목욕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2주는 날이 온화하여야 하는데 걱정입니다.그나저나 표고재배 농가들이 울상이랍니다.
중국산 베지버섯 때문에 가격이 폭락하여 원가도 건질수 없다네요.
11월17일 점점 많아 졌습니다.
11월19일 수요일엔 영하로 내려간다는데 맛이나 보려는지....
이제 텃밭에 가는 재미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