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이곳은 병아리 눈물만큼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지않아도 마늘밭에 물을 대주려하였는데 적은 양이지만 그래도 비를 내려주니 하늘이 얼마나 고맙던지...
작년에는 마늘에 2차추비를 4월28일에 하였는데 올해는 20여일 당겨 마무리하엿습니다.
마늘수확후 황금참깨를 심으려면 조기 수확이 좋을것 같아서지요. 2015년에는 6월19일부터 마늘을 캤는데 웃거름시기와 물주는 마무리시기를 조절하여 올해는 며칠이라도 수확시기를 당겨볼계획입니다. 잡초제거하면서 관찰하였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문제없이 자라고 있습니다.
양파도 이만큼 자랐습니다.자색양파는 지면에 닿은 부분의 색갈이 붉은색이 더러 보입니다.
요즘 백양골의 만산이 붉빛으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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