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은 봄철에 가뭄을 타지 않도록 물관리를 적절히 하고
3-4회 정도 추비를 적절히 하는 것인데
봄철 비가온 뒷날 3-4회 정도 질산석회 칼슘을 적기에 뿌리면
아주 튼실하고 수확량 좋은 마늘을 수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 나오는 제품은
수용성 질산 칼슘은 "YaraLIva" 등이 있고, "뿌리조은", "성장 N" 등의 제품을 구입하여
40평 정도에 1킬로 정도 비오기 전 또는 비온 직후 3-4회 정도 수확전까지 추비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늦게 추비하면 벌마늘(마늘이 비대하여 벌어지는 현상)이 되므로
4월말 정도만 추비하고 그후는 가급적 추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엽면 시비용 비료 타이탄엠씨(칼슘5%)를 병행하면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즉, 적절하게 수분관리를 하면서 3-4회 정도 수용성 질산석회(칼슘)을 추비 하고,
수확 시기 가까이는 추비를 않고 가뭄을 타지 않도록 관수(물)를 적절히 공급해주면
튼실한 마늘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은 성공사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다수 많은 마늘 농사를 보면 봄에 싹이 한껏 자랐는데 싹끝이 노랗게 되기 시작한다.
이는 보통 노랗게 되었다가 계속 말라져 내려와 마늘을 캘 시기가 되면 줄기 외에는
잎이 마른 상태에서 캐게 되니 마늘은 항상 작아지게 마련이다.
큰 마늘 캐는 방법은 마늘을 깰 때까지 잎을 새파랗게 유지하여 마늘에 지속적인
영양 보충이 되도록 하면 된다.
이는 매우 간단하다. 마늘이 말라 내려오는 것은 석회결핍이 주 원인이다.
그러나 문제는 석회의 선택에 있다. 그동안 마늘재배농가에서도 석회를 써 왔다.
그런데 효과를 본 경우가 별로 없는게 사실이다.
기존 석회는 소석회(농용석회), 고토석회, 고형석회, 패화석(굴껍질,조개) 등이 있다.
이들은 공히 수분부족, 과습, 저온고온, 걸찬밭(질소,가리과다)이 석회흡수를 막는
저해 요인이다. 또한 석회성분은 5cm 이동하는데 5년이 걸린단다.
5cm 이동이란 석회에서 녹아나온 수용성 석회의 이동을 말한다.
이렇다면 이는 단적인 말로 효과가 거의 없다는 말로 보아야 한다.
우리나라 기후를 살펴보자.
봄철에는 지독한 봄가뭄(수분부족)이 있다. 그리고 가뭄 끝에 장마(과습)가 시작된다.
장마 뒤는 혹서(고온)가 있고, 은근한 가을가뭄(수분부족)이 있다.
이렇듯 모두 기존석회의 흡수저해 요건이 계속된다.
그러니 마늘은 구조적으로 잘 안될 수 밖에 없다.
해결방법은 석회 결핍현상에 석회성분을 원활히 공급하면 된다.
수경재배 농가가 사용하는 물에 녹는 질산석회(수용성 칼슘)를
전 생육기간에 4-5차례 뿌려주고 수분공급에 유의하면 된다.
엽면시비용 비료 타이탄엠씨(칼슘 5%)를 사용하는 방법도 같이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
질산석회를 뿌려도 효과가 덜나는 것 같으면 물 한말에 30g을 타서
엽면시비를 두 차례 했다. 그후 3차례 정도 비온 뒤 끝에 시비를 했더니
마늘 캘 때까지도 마늘 밭이 새파래졌다.
마늘 밭을 보고 놀란 농내 이웃들이 마늘 캘 때 구경을 왔다.
마늘은 대풍작이었고 이어 다음해에도 이어졌다.
이 한지용 마늘이 잘된 것은 양파만하니 실로 국내 최상품의 마늘이 생산된다.
잘된 마늘이 1접에 35,000원 홋가로 판매하니 현재 평당 30,000원 이상 소득이 되는
작목은 거의 없다.
또한 마늘 주아를 부수지 않고 통째로 식재하여 종자를 생산하니
별도 종자 마늘이 필요 없고 인력을 대폭 절감한다.
그래서 양주시 마늘재배작목반(마늘작목 연구회 회장 이**)이 결성되어
국내 최고 품질의 명품으로 개발키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마늘재배는 수분이 부족한 시기에 식재하여 가뭄 끝인 장마직전에 수확하니
온통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생육이 끝난다다는 점에 유념해야한다.
그러니 봄철 가뭄 시에 적절히 관수해야 되며 수확 1달 전부터 수분을 끊어 주어야
저장 때 썩지 않는 단단한 마늘을 수확할 수 있다.
질산석회(칼슘)은 봄철 1개월 간격으로 비가 올 때를 기다려 비 뒷 끝에
질산칼슘 1kg을 40평에 시비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음은 질산칼슘(수용성 석회)에 대한 참고자료이다
1. 농업용석회, 고형석회, 고토석회, 패화석 등의 기존석회는 수분부족, 수분과잉, 저온, 고온시,
걸찬밭(질소, 가리)에서는 흡수가 않되며 수용성석회가 5cm 이동하는데 5년이 소요된다.
우리나라기후는 지독한 봄가뭄(수분 부족) 가뭄 끝에 장마(수분 과잉) 그리고 혹서(고온) 다음
가을엔 은근한 가뭄으로 우리나라 기후는 칼슘 흡수가 안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2. 사과나무의 목피가 울퉁불퉁한 조피현상이 없는 곳이 없다.
그러니 사과의 고두병을 막기가 쉽지 않으며 마늘재배 시에 마늘잎 끝마름을 막을 수 없다.
3. 질산칼슘은 수용성칼슘으로 시비하면 정확한 칼슘효과를 볼 수 있다.
질산칼슘으로 마늘잎 끝마름을 막음으로써 마늘 대과생산이 가능해졌다.
4. 칼슘은 식물의 필수 4대요소로써 매우 중요하며 질산칼슘은 정확한 칼슘시비방법으로
대두되었지만 비효기간이 짧아 봄가뭄 시에 1달에 1번씩 웃거름 사용이 요구된다.
5. 칼슘은 세포막 구성 주성분으로 이것이 부족하면 병충해에 약하며
특히 세균성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채소의 고온 기에 각종 무름병(세균성) 예방을
위해서는 봄가뭄 시에 질산칼슘시비를 해야 한다.
6, 질산칼슘에는 바로 흡수되는 12%의 질산태질소를 함유‘하고 있다.
7.엽면시비시에는 물 20리터에 20g으로 1,000배액에 희석 살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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