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나님표 샬롯, 저도 처음 접하는데 촉이 너무 자라 오전에 자동차정기검사하고 밭으로 달려가 급히 심었습니다.
마늘 심고 남은 빈자리 유공멀칭에 심으려다 쪽파밭에 이어 괭이로 일구어 석회 퇴비 유황비료 고추전용 밑거름으로 섞어
주고 깊게 심었습니다.
뿌리가 잘자라고 황토마사를 섞고...
당분간은 날이 추울것 같아 투명비닐로 덮어 주었지요.
포기를 20센티 간격으로 심고 모종량이 너무 많아 반정도는 10센티간격으로 촘촘히 심었습니다.
층층파가 엄동의 추위속에서도 굳굳하게 버티고 잘 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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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샬롯(Shallot)양파가 높은 국내 적응성 연구효과를 보이고 있는 함양군 서상면에서 재배가 확대됨에 따라 고소득 수출 유망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대와 수출농업육성을 위해 준고랭지인 함양군 서상면 소재 구상태 씨 농장에 600평의 샬롯재배단지를 처음으로 조성, 파종을 끝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쪽파보다 크고 양파보다 작은 채소인 샬롯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종구 크기가 작아 저장에 용이하다. 특히 양파에 비해 항암효과를 가진 퀘르세틴 성분 함량이 2.7배, 청혈작용에 좋은 아릴설파이드가 1.9배, 당도가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미 외국에서는 호텔 등 고급식당의 각종 요리·양념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4년 김혁규 경남지사가 미국에서 가져온 이후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시험장에서 꾸준히 재배적응성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2차례 일본에 수출키도 했다. 9월 말에서 10월 초에 파종, 7월 중순에 수확되는 노지 월동작물인 샬롯은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면 잎이 말라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경남지역 양파주산지 중에서도 창녕보다 기후가 서늘한 함양이 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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