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선산에 들려 돼지감자를 캐왔습니다.
원래는 아카시아나무로 빽빽하였는데 어카면 저눔의 아카시아 나무를 없앨수 있을까 궁리하다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돼지감자를 몇개 가져다 뿌렸지요. 첫해,그 이듬해에 캐보니 정말 못생겼더군요. 손질하기가 어려울정도...
그런데 어제 10kg정도를 캐는데 감자처럼 자주빛의 동글동글한것이 신기하였습니다.
내친김에 농막 마당에 화덕을 만들려고 황토도 세깡통 파왔습니다.
지금은 스텐레스로 만든것을 사용하는데 2년여를 사용하니 열때문에 쭈글쭈글 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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