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사다리로 사다리 만들다.

백양골농원 2013. 2. 2. 21:51

  아세아관리기를 차에 싣거나 콘테이너에 들여놓을때 사다리가 있어야 할것 같아

알미늄접이식 사다리를 두동강 내고 별별 구상을 다 해본다. 

 

  각목으로 발판을 칸사이에 하나를 추가하면 오르내리게 할수 있을까?

아무래도 관리기 중량에 버겁고 사다리만 무거워 질것만 같아 일단, 작전상 후퇴. 

 

  한나절을 이래저래 구상만하다 20미리 스테인레스 파이프로 대체하면 중량문제도 해결될것 같고

필요시에는  사다리로 쓸수도 있겠다. 이거야 말로 꿩도먹고 달걀도 먹고다. 20¢홀쏘로 기둥에 구멍을

내어 파이프를 삽입해본다. 

 

   파이프를 길이에 알맞게 절단하고 제멋대로 돌아다니지 않도록 실리콘으로 덕지덕지 발랐다.

들어보니 무게감도 적당한것 같다. 관리기가 오르내릴때는 발판에 두터운 판재를 깔아 이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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