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12.7)부터 대전에도 폭설이 내렷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그리고 오락가락 그다다음날에도....
영하 12도라는 엄동덕분에 그동안 바빠서 마음만 먹었지 실행하지 못한 승용차 엔진오일을 바꾸었습니다.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멤버쉽카드로 17,400원에 에어필터까지.....
일요일, 이면도로는 아직 빙판 그대로 입니다.
새벽에 하상산책로를 나가다보니 우리골목과 한부럭 인접한 봉소로에
산타페가 오르막길에 몸부림을 치다 뒤로 밀렸는지, 길을 가로막고
방치 되있더군요. 운전자는 않보이고....그분 새벽부터 진땀 꽤나 흘렸을것을
상상해봅니다.흐흐흐.
일요일 정오쯤에 홈푸러스에 들려, 보습제부터 사들고 마눌님뒤를 졸졸...
겨울만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가려움증.... 자다가보면 나도 모르게 피가나오는데도 긁적긁적
2차선 건너편의 풍경. 이곳에 싸리버섯이 많다는데....
우리밭 농로길옆의 눈폭탄을 맞은 나무들.
우리김포하나님이 무진장을 좋아하긴 하나 봅니다.
소식이 없어 궁금하다는 메세지 보았네요. 흐흐흐
달래종자 때문에 애태우고 있을 김포하나님, 용용-- 약오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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