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천년초님과 새벽에 주고 받은 댓글놀이

백양골농원 2009. 11. 25. 05:25
싫타는데두, 정말루 싫타는데두
지기님이 막무가네로 보내주신 천년초.

피땀 흘려 1년동안 재배하신 소중한 천년초,
어제 잘 받았습니다.
정성 드려 잘 키우겠습니다.

지기님의 주위에 늘 행운 함께하길
소망하겠습니다.
04:05 new
무진장님 이뻐서 드린것이 아니라 옆지기님생각혀서 보내 드렸으니 내년에 잘 재배해서 옆지기한테 열심히 쥬스 갈아서 드리세요. 여자들은 나이를 먹으면 갱년기가와서 뼈가 무지 약해지고, 우울증을 동반한 무수한 병들이 옵니다. 그래서 예방차원에 천년초 열심히 먹으면 피부도 뽀샤시해지고 피곤함도 없어지고 골다골증도 없어져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수 있어 좋습니다. 04:32 new
헛물만 켰네여~~ 지는 지기님이 무진장의 건강 생각해서, 보내 주시는 줄로 알았드만...ㅋㅋㅋㅋ. 옆지기에게 반드시 지기님의 당부 전달하고, 내년에 정말로 옆지기의 피부가 눈부실 정도로 고와지면, 잠자리 날개같은 야사시한 옷도 새로 입혀서,우리 부부가 천년초님 농장에 찾아 뵙도록 하겟습니다. 그런데, 그런데요. 천년초님,열불 나시면 어캐 하나여?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