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왠종일 비만 내리고 있네여.
비가 내려야 할때는 오지 않고
쓰잘때기 없는 날에 비가 내리고 있으니
짜증만 나고 , 이럴때 부추전에 동동주, 아니면 막걸리
근디 이렇게 말하고 보니 꼭 주태배기 같네요.
사실 쇠주3잔, 맥주는 반잔만 마셔도 비몽사몽이고
막걸리 한사발 먹으면 좋고, 동동주 역시 한사발이면 족한데
대낫 부터 술타령한다고 흉보지 마세요.
1년만에 휴일을 맞이하다 보니 이렇게
심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가오면 왜 막걸리가 생각 나고, 파전,부추전이 생각나는지
여러 분들은 아세요.
아마도 냄세가 진동하여 빗방울과 전 부치는
소리가 같아서 생각이 더욱 날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가 사실 설거지는 못해도 음식 요리는
잘하거든요. 한식, 양식,.
뒷 설거지 담당은 언제나 천년맨, ㅎㅎㅎ
오늘 저녁에 파전해서 낭군님 퇴근해 오면 같이 동동주나
한잔할까 하네요
여러 분들도 맛나게 드세요.
출처 : 호야천년초농장( 특수작물 아피오스 울금 작두콩 등)
글쓴이 : 호야천년초농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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