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 옥수수

[스크랩] 대학찰옥수수때문에.....

백양골농원 2008. 6. 30. 11:22

   오랬만에, 어제 하얀이농원 방문하여 깜찍하얀님, 하늘천님뵙고 바쁘게 왔습니다.

무주갈때는 괴목리 지방도의 과속방지턱 넘을때마다 차가 쿠웅~쿠웅~하더니, 돌아올때는 사쁜사쁜 넘어오더군요. 하얀이농원의 정성과 땀이베인 유황마늘, 봄배추를 한차잔득 실어서이지요.

 

   무주에서 나오면서, "이원" 형님댁에 거쩌리(걷절임)하라고 봄배추 두포기 드렸습니다. 더드리고는 싶었으나 아까워서 도저히....ㅎㅎㅎㅎ

 

   텃밭에 도착하여  늦게서 모종한 고추(매운맛)가 비바람에 쓰러진것 비닐끈 둘러치고, 옆지기님은 들깨모종 조금하고, 옥수수 두번째 수확을 하였습니다. 7월초순이면 전량 수확할것으로 예상했는데......장마철탓인지 옥수수 여무는 속도가 늦어지는것같습니다. 먼젓번 4자루에 이어 오늘은 전부 8자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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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전에 구입한  "다맛"이라는 김치냉장고 아직도 싱싱하게 저장은 잘되는데.... 옆지기님과 가족들이 옥수수를 너무 좋아하여, 수확한 옥수수를 저장하고 겨울내내 먹고싶어는 하는데,..... 기존것은 용량도 작지만 냉동기능이 빠진것이라, 어쩔수없이 이번에 좀 큰것으로 바꾸었지요.

 

    옥수수때문에 냉장고를 사긴하였는데..... 제일먼저 하얀이농원의 봄배추김치가 먼저 자리를 차지하게 됬습니다.

우립집은 이제, "하얀이농원"덕분에 가울 김장때꺼정은 김치걱정은 "뚝"입니다요.

깜찍하얀님, "하얀이농원 김치 떨어지면 얘기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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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하얀이농원 방문하면서, 지가 "던"이없어 참이슬 한병 못들고 갇는데.......

 돌아오는 7월14일에 옆지기님이, 7일예정의 유럽여행을 떠납니다.  귀국할때, 공항면세점에서 참이슬한병 사갖고 온다니 넘 속상해하지마셔유!!

출처 : 친환경 대학찰옥수수
글쓴이 : 무진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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