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작년에 형님댁에서 농사 지으신 마늘을 얻어 왔는데 크기가 딱 쥐방울 만하더군요. 그래, 우리도 직접 마늘을 재배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의성의 웃음꽃님에게도 부탁하고 서대산애플님에게 부탁하여 우량마늘을 확보하였지요. 감자도 마늘도 밭에 그대로 있는데 제주지방의 장마예..

이파리를 갉아 먹는 노랑색 유충이 발견되었슴. 나비가 왓다갓다하더니 그놈이 범인인듯합니다. 헛골에 물대기하고 nk비료를 웃거름으로 시비함. 통마늘 모습 의성마늘

현재까지 작황은 이웃 마늘밭에 비해 손색이 없음. 물주기전의 통마늘 모습 의성마늘, 이젠 키가커서 이피리가 늘어지려고 함.

올해도 마늘값이 지난해처럼 원가에 못미칠것 같습니다. 미처 판매를 못하여 저온창고에 저장하고 있는 마늘이 엄청나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마늘이 더 잘자랍니다.ㅋㅋㅋ 통마늘입니다. 웃음꽃님표 마늘. 큰것은 이파리로 반찬을 해먹어도 될판입니다. 일단 바닷물을 두번째 살포하였..

주아로 심은 통마늘입니다. 아직은 조금 작습니다. 3/26 통마늘 의성마늘, 통마늘보다 많이 자랐습니다. 3/26 웃음꽃님표 마늘이 확실히 큽니다. 이웃분들 따라 웃거름 두번 주었습니다.

도라지 심을곳, 돌도 골라내고 마사토를 더 넣고 하느라 하루를 보냈습니다. 나이탓인지 이제 손수레질이 힘드네요.어제까지 백양골 텃밭 정리를 마치고 내일은 동이면 텃밭 정리에 들어갈 참이었는데 퇴비넣고 로타리 치려면 하루를 더 해야 할것 같습니다. 2월인데도 요즘 한낮의 날씨..

귀한 카나다마늘을 어렵게 구하여 욕심만 갖고 심었다가 처절하게 대실패로 막을 내렸지요. 원인은 두더지의 놀이터가 되었다는 것과 촉이 올라오는 봄에 수분관리가 문제였습니다. 그곳에서는 물을 구하기가 불가능하였으니까요. 결국 그자리에 가뭄땅에 더 잘자란다는 천년초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