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텃밭이 아직도 정리가 덜되어 이러고 있어요. 손바닦만한 화분에서 숨막혀 죽을것 같다고 아우성입니다. 지난 가을에 번대기를 100여개는 넣었을것 같은데.... 4.17 초석잠 옮겨심기

멀칭속에서는 풀들이 어떻게던 살아야겠다고 난리입니다. 아피오스와 초석잠이 서로 뒤엉킨 모습. 작년에 이어 같은곳에 두번째 심었는데 주변에 자연발아한 놈도 있어요. 5/28 멀칭속에 잡초들이 아우성입니다. 7월1일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이제사 하나둘 올라오네요. 아직 일부만 나오고 내일이면 몇개 더 나오겠지요. Daum 카페 "자연과함께하는 마음" 바로가기 주소. http://cafe.daum.net/-natural-?t__nil_cafemy=item

구정에 저는 못갔어요.먹고는 살아야겠기에.... 큰넘만 마눌님하고 보냈지요. 오늘 바람은 없는데, 어제처럼 한낮에도 영하로 맹추위가 계속됩니다. 그래도 양지인 마당은 햇볕이 따사로워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 창고에 보관해둔 종자를 꺼내 보았습니다. 원래는 마른 마사토로 ..

큰것은 초절임으로, 장아찌로 이용되었고, 종자용으로 작은것을 조금 남겼습니다. 보내드릴때 건조를 방지하고자 상토와 함께 지퍼백으로 넣어 갑니다. 받으시면 화분에 묻어 얼지않도록 월동을 하셔야 합니다. 다비성 작물이기에 밑거름으로 퇴비만 듬북 넣으면 병충해도 모르..

어제 농막에 늙은 호박도 갖고와야해서 텃밭으로... 가는 길에 참나무장작님도 잠시, 뵈었습니다.우선 밭주변의 잡초부터 낫으로 베어 정리합니다. 12월 답지않게 비가 내린이후라 약간 젖어 있네요. 밭가운데 모아놓고 불을 피웁니다. 옆지기는 미리 준비한 고구마를 잔불속에 던..

울금과 함께 뇌기능의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초석잠. 다년생작물로 병충해도 없어 유기농이 가능한 작물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구근의 모양에 따라 누애형.골뱅이형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골뱅이형이 초석잠이고 그와는 아니다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수리봉님으로부..

아직 수확하기에는 이르다고 합니다. 골뱅이처럼 생겼네요. 무슨 맛일까 궁금한데, 냉장고에 요구르트가 없다네요. 돈벌이가 시원챦으니.... 아피오스 처럼, 뿌리가 길게뻗으면서 달리네요. 올봄에 심을때는 눈꼽만한 것이었는데, 기대보다 잘자라 주었습니다. 한포기를 파보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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