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어제 오늘은 초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이제 제충국의 꽃대가 서서히 올라오네요. 봄이면 으례 찾아오는 강풍은 메마른 땅에 부채질을 하는 셈이지요. 생각지도 않은 주문을 받고 꽃대가 올라온 제충국을 그루터기로 캐서 포장중입니다. 물량이 많아 택배사와 계약이 아닌 택배는 5,000원..

같은 노지에서 월동하였지만 제충국이 우리 토종 파종류에 비하여 초기 생육이 많이 늦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3년차 제충국 그루터기의 현재 모습입니다. 4월9일 아래는 제충국 씨앗으로 부은 것입니다.

백양골 하우스에 시험삼아 스치로폼 상자에 흩뿌림하였는데 이제 슬슬 모습을 보입니다.

스치로폼박스에 상토를 깔고 파종하였습니다. 좌측이 스테비아 우측은 제충국입니다. 씨앗을 뿌리고 손바닥으로 꾸욱 눌러준후 물을 여러차례 나누어 주어 훔벅 젖도록 한후 수분 증발을 막도록 비닐을 덮습니다.

지난해 옮겨심기를 몇차례하여 몸살이 심했는지 아직도 잠만 자는듯합니다. 초여름을 방불캐하는 날씨를 보이더니 이틀간은 서늘한 늦겨울릐 날씨였습니다. 제충국이 제법 많이 올라옵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관한 방송을 눈여겨 보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대파. 해마다 조금씩 재배하였지만 올해는 대파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종자 선택이 잘 된것인지, 아니면 수분이 넉넉한 곳에 심어서인지.... 방송에는 대파가 비타민p를 다량함유하여 고지혈증, 고혈압..

한여름보다 엄동에 더 강한 식물.

제충국은 노지에서 월동을 할정도로 추위에는 강한데 더위에는 저처럼 쩔쩔매는가 봅니다. 서늘해지니 이제 기지개를 하려나 봅니다.

제충국 모종 30개를 컵포트에 육묘중입니다. 일주일 후에 노지에 심으시면 됩니다. 요것은 15,000원 직접오셔야 하고요. 스테비아 25포기 육묘중입니다. 이것도 일주일 후에 노지에 심어도 됩니다. 요것은 10,000원입니다. 지역은 대전광역시 중구 석교동입니다. 문의 010-24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