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이 마당 가득합니다. 식용으로 관상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여늬 국화와 달리 꽃술이 풍만하고 향이 짙습니다. 텃밭에도 군락으로 심어놓고 기다렸는데 된서리 세번에 폭삭 익어버렸습니다. 국화 2016.11.24
11월에도 무화과가... 올해는 김장채소가 흉년이라 당췌 원인을 몰라 쩔쩔매는데.. 담장밑 화단의 무화과는 서리가 몇차례 내렸는데도 늦둥이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대전지방은 이맘때면 무화과는 끝물이지요. 옥천에 참솔님댁에 지난 가을 화분의 한그루를 드렸는데 다행히 잘 자라서 얼마전 맛을 보았다고.. - 과수 -/무화과 2016.11.23
11월의 금국 서리를 두차례 맞은 국화 근처를 지나면 그윽한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만개하기 직전의 꽃잎 두개 넣고 우려낸 국화차 올해 첫 시음도 하였습니다. 요런것도 텃밭하는 재미중 하나이지요. 올해 인기를 누렸던 달래파입니다. 노지에서 이렇게 월동을 하고 봄이되면 한무데기에서 7~12개.. 국화 2016.11.02
시월의 금국 밭 울타리에 국화입니다. 오전에 비가 내렸습니다. 금국의 꽃대가 보이네요. 마당 화분의 국화 밭의 국화, 아침에 10℃까지 내려가더니 꽃봉우리가 맺히고 점점 선명해집니다. 가을에 왠 비가 잦지요? 엊 저녁에도 살짝 뿌리더니 오늘 밤 늦게 또 내린다는 예보... 국화 2016.10.03
9월의 금국 담장아래의 화분의 국화입니다. 협소한 공간에 아무래도 바람이 부족하여 자람이 풍성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반면 백양골 하우스옆에 자라는 국화. 한눈에 풍성함을 느끼게합니다. 밭 가장자리의 국화. 국화 201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