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째 수확 이미 언급한데로 고추가 바이러스 피해로 크기도 수량도 형편없습니다. 모종시부터 감염된것이니 특별한 처방도 없어 사흘이 멀다하고 4종복비에 염화가리를 혼합하여 관주를 하였습니다. 두물을 수확한 후의 고추모습 관주를 열심히 한 덕인지 신초에 꽃도 달리고 키도 잘자라는데.... .. 고추 2019.08.14
홍고추 일곱물 거두기 요즘 비가 워낙 잦다보니 고추 익기에는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런데 표고 나오기엔 더없이 좋은 날 같습니다. 지난 9월28일의 여섯물째 이어 오늘 일곱물 홍고추를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끝물에 가까워서일까요? 쭉쭉빵빵 곧게 달린것 보다 꼬부라진 고추가 더 많습니다. 그래도 다행.. 고추 2018.09.06
고추 여섯물 수확 올해 70포기 심어 한포기 바이러스로 뽑아내고 ... 목표는 20근 건고추 거두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로 다섯물 건조후 총무게가 24근 때아닌 장마같은 늦여름 비에 고추 들깨 서리태 걱정도 하였지만 오늘 여섯물고추를 땃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고보니 이제부터는 덤으로 들어오는 고추가 되.. 고추 2018.08.28
네물고추 ㄸ기 그렇게 푹푹찌던 날씨가 이틀째 서늘하기까지 합니다. 새벽녁에 텃밭을 돌아볼떄 긴 바지를 입어야합니다. 그래도 한낮은 햇살이 따갑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찜통더위가 이어진다는데 사람들은 견디기 힘들지만 텃밭의 익어가는 고추에는 보탬이 될것 같습니다. 이곳 백양골은 좀처럼 .. 고추 2018.08.19
고추 건조 어제와 영 딴판이 날씨입니다. 벌써 가을이 찾아온 듯 시원합니다. 다행히 올해는 탄저가 없어 네물째 수확을 앞두고 있는 홍고추입니다. 4종복비의 영향인지 아직도 계속 꽃이 맺고 있습니다. 거조기에서 말린 후 마지막으로 따사로운 초가을의 햇살에 말리고 있습니다. 69포기에서 현재.. 고추 2018.08.17
고추 네물째 따기 작년엔 네물따고 고추밭을 갈아 엎었습니다. 배추나 심자고...ㅋㅋㅋ 세척후 물빼기 작업중 어제 네물째 따면서보니 갈아엎자니 어쩐지 서운할것 같습니다. 아직 실한것이 너무 많이 달렸습니다. 땡볕에 바람도 적당히 불어 주었습니다. 우리 어렷을 적엔 서리올때까지 밭에 그대로 두고.. 고추 2016.08.20
고추 세물째 따기 푹푹찌는 듯한 더위에 고추가 빨리도 익어 갑니다. 첫물, 두물고추는 꼬투리를 제거하고 땃습니다만 세물째는 전지가위로 일부만 붙여 땃습니다. 고추품종이 작년과 달라 표피가 앏은듯합니다. 따는 과정에 표피에 상처로 인하여 세척중에 물이 들어가는 고추가 생겻습니다. 두물따.. 고추 2016.08.12
고추, 그 신기록을 이어가다 어제 오전에는 조상님 산소벌초를 하였습니다. 땡볕에 저는 예초기 돌리고 옆지기는 갈쿠리질하는데 어찌나 뜨겁던지 죽을 맛이더군요. 그렇게 일을 마무리하고 백양골에 돌아와 고추골에, 울금에도 물을 주고 한잠을 푹자고나니 오후 3시였습니다. 건조기에서 나온 고추를 오전에 햇볕.. 고추 2015.08.31
마침내 세물째 고추를 .... 올해는 마늘농사로 풍년가를 부르기 시작하여... 해마다 실패만 반복하던 고추농사. 그런데로 잘했다는(?) 작년은 두물을 따고는 탄저로 고추농사를 마감하엿습니다. 작년 봄에 모종 70포기 심어놓고 별의별짓을 다한 결과는 건고추 10근이라는 엄청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요. - 아래는 세.. 고추 201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