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세물째 따기

백양골농원 2016. 8. 12. 10:45

  푹푹찌는 듯한 더위에 고추가 빨리도  익어 갑니다.

첫물, 두물고추는 꼬투리를 제거하고 땃습니다만 세물째는 전지가위로

일부만 붙여 땃습니다. 

 

 고추품종이 작년과 달라 표피가 앏은듯합니다. 따는 과정에 표피에 상처로 인하여 세척중에 물이 들어가는 고추가 생겻습니다.

두물따고 엿세만에 따는 세물째는 꼬투리를 남기고 따게 되었습니다. 고추 수확량은 두물째와 비슷합니다.

며칠전 두포기에서 탄저기가 보엿으나 제타 500배 2회 처리후 더이상 전염이 없습니다.

 

  방송에서 국산홍고추가 당뇨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뉴스였습니다.

 

 어제 오후에 역시 같은 500배액에 바닷물을 혼합하여 엽면에 살포하였습니다.

경험상 결론은 고추의 표피가 두터운것, 단단한 것은 꼭지를 제거하고 따는것이 가능하다 입니다.

 

* 아세아관리기 V-BELT는 44.5"규격으로 벨트교체 초기에 부하가 가벼울때는 클러치를 끊어도

관리기가  저 혼자 슬금슬금 굴러갑니다. 옥천군 군서면 농협농기구센타에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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