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해마다 우리 먹거리 만큼만 심습니다.

다행히 늦서리 피해는 없이 아직까지는 잘자라네요. 곧 줄기를 두세개만 남기고 정리하여야 겠습니다.

해마다 우리 가족 먹거리로 감자를 조금 심지만 그 나마 소비가 별로라서 아주 조금 몇개만 쪼개서 다닥다닥 심었습니다. 오늘따라 바람은 왜 그리 불어되던지 미니 하우스가 날아 가는줄 알았지요. 지난해보다 감자의 이파리가 무성해 보입니다. 지독한 가뭄에 수시로 물을 주고 있습니..

두줄기만 남기고 싹둑. 며칠후에는 북주기를 하여야 합니다. 꽃대 자르기

심어놓고 그것으로 끝. 2개만 남기고 줄기를 잘라줌. 줄기 2개만 남기고 잘라내기. 수시로 물대주기, 오늘은 제타비료 1200배 업면살포

제주도 최남단 햇감자 이구요... 토요일(5월 12일)에 첫 수확 합니다... 지금 시중에 판매되는 감자들은 저장이거나 하우스 감자였구요~ 노지 감자는 아마 저희가 처음으로 수확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희가 농협에서 직거래되는 가격이구요~ 20kg---특:45,000원 주먹크기 이상 대:..

2012.3.25. 수미,홍심 파종.

감자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삶아 봅니다. 감자껍질 벗기기를 하면서 생각난것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부엌칼로 일일히 껍질을 깍았지요. 감자삶기 총 다섯차례를 시도하였는데, 매번 실패의 연속.... 귀한 감자만 버린셈이네요. 전기후라이팬, 일반 전기밥솥, 전자렌지로 돌려도 보고.., 그..

장마답게 4일째 비가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텃밭의 작물은 아직 피해가 없어 다행이긴한데, 풀들이 무성하여 앞으로 풀메기 할일이 큰일이네요. 일기예보로는 장마가 금요일까지 계속된다는데.... 장맛비속에 감자 캐느라, 무지 고생을 하셨을터, 그런데도 또 챙겨주셨네요. 늘상 그 고마..

작년에는 좋았는데, 올해는 쫄딱 망했습니다. 오른쪽이 초록비님댁의 감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