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삶아 봅니다.
감자껍질 벗기기를 하면서 생각난것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부엌칼로 일일히 껍질을 깍았지요.
감자삶기 총 다섯차례를 시도하였는데, 매번 실패의 연속....
귀한 감자만 버린셈이네요.
전기후라이팬, 일반 전기밥솥, 전자렌지로 돌려도 보고..,
그때마다, 맛을 보고는 이것은 아니다.
전기압력솥에 물두컵을 부엇습니다.
스텐대접에 감자를 담아 밥솥의 내통에 넣습니다.
메뉴를 잡곡밥으로 선택하여 밥짓기를 합니다.
40분정도 지난 후, 솥을 열어보았습니다.
하나를 맛 보았습니다.
"으흠, 그래!! 바로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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