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답게 4일째 비가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텃밭의 작물은 아직 피해가 없어 다행이긴한데, 풀들이 무성하여
앞으로 풀메기 할일이 큰일이네요.
일기예보로는 장마가 금요일까지 계속된다는데....
장맛비속에 감자 캐느라, 무지 고생을 하셨을터,
그런데도 또 챙겨주셨네요.
늘상 그 고마움에 보답의 길도 찾지 못하고,
점점 움츠려만 들게 됩니다.
이제 그 강원도 본토감자의 맛을 보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강원도 화천의 흙이랍니다. 감자에 붙어 있던 것을 모았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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