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정상적으로 생각하던 달래의 주아모습 주아에서 장마철도 아닌데 싹이 트다니...

어느님이 달래김치를 담그어야 한다해서 살펴보니 너무자라서 억세어 김치로는 부적당하다는 옆지기의 답변입니다. 씨방이 달렸으니 그렇겠지요. 달래도 비멀칭 재배는 작고 가늘어요.

지난 가을 마늘심고 남은 자리에 달래를 넣었더니... 멀칭 덕분인지 우람하게 잘 자랍니다. 멀칭덕분인지 달래가 장난이 아니게 자랍니니다. 마늘밭에 영양제 살포때마다 같이 주었습니다.

달래는 한여름에 반그늘을 좋아합니다. 그래 뽕나무 아래에 씨앗을 뿌려두었습니다.

대부분 자구인데 일부는 모구 혼합으로 파종한것

마늘 심고 남은 유공비닐에 달래 모구를 두개씩 파종 하엿습니다. 대략 200여개 심엇습니다. 가을 장마로 마늘 심느라 애먹엇습니다.

장모님 상치르느라 밀렸던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합니다. 오전에 마늘 심을 곳에 멀칭하고 오후엔 달래모구를 파종합니다. 일주일전에 로타리 친 이랑에 흩뿌림합니다. 자구와 달리 덩이가 크기때문에 씨앗을 널판지로 다져줍니다. 그리고 흙을 얕게 덮어 줍니다. 내년 봄이면 바람결에 ..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밀양지방은 36℃를 넘나 든다네요. 옆지기님의 재촉에 어제 달래를 수확하였습니다. 백양골텃밭에 제작년부터 한뼌정도되는 곳에 달래를 심어 놓고, 먹기가 아까워 구경만하고 있었는데... 달래는 봄가을에 부침이나 양념장 또는 된장 끓일떄 진국입니다. ..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고 쳐다만 보는중.... 5/18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