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5월경에 삽목으로 증식합니다.

농막옆자리에 2년전에 심어만 놓고 관리를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꽃봉우리도 왜소한데 집에 국화보다 일찍 개화를 하였습니다.

소국인 금국입니다.

해마다 봄이면 화분에 삽목으로 이렇게 키웠지요.

이제 삽목준비에 들어가야합니다.

새 직장에 틀을 잡느라 요즘 정신이 없어요. 산도라지도 그러코, 도토리앙금 가루도 그렇지요, 받으시는 님은 엄청난 댓가를 치르고 구입하시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도라지,백도라지, 도토리앙금,그것만으로 부를 축적하여 빌딩을 올릴 수는 어림도 없지요. 생계도 유지하기..

다른 소국과는 달리, 꽃술이 풍만하여 팍신팍신한 느낌이 듭니다.

5월3일 작년에 국화화분, 그대로 두면 봄에 반드시, 다시 새싹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왜? 팔,다리,허리가 아프게 굳이 삽목을 하시나요? 물론, 보다많은 번식이 첫번째 목적이라는 것은,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물어도 알수 있지요. 깨끗한 마사토로 채운 100￠컵포트에 두개 또는 3개씩 삽수..

월동을 마친 국화로 삽수를 만들어 마사토에 삽목을 합니다. 일반 산국과 달리 만개하였을때 꽃술이 풍성하고 향이 진합니다. 즉석에서 맛보는 국화꽃차 국화차용으로 수확 할때는 꽃이 만개하기 직전에 따서 살짝 쪄서 건조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