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11/18 금국

백양골농원 2013. 11. 18. 18:11

   새 직장에 틀을 잡느라 요즘 정신이 없어요.

산도라지도 그러코, 도토리앙금 가루도 그렇지요,

받으시는 님은 엄청난 댓가를 치르고 구입하시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도라지,백도라지, 도토리앙금,그것만으로 부를 축적하여 빌딩을 올릴 수는 어림도 없지요.

생계도 유지하기 어렵지요.이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오늘 금국의 모습입니다. 

 

 

 

   저는 농사가 직업이 아니고, 그야말로  취미농 수준인데 국화가 개화될 시기에 이르러 화분으로 부탁하시는 분들을 더러 보게 됩니다.

화분으로 보낼 수도 없고 요구하셔도 아니됩니다. 어렵게 포장하여 보내는 저나, 받으시는 님, 모두에게  실망으로 돌아와 상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꼭 원하시면 내년 5월 이후에 삽수를 예약하시면 세수(3가지)에 1,500원에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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