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꽤 많은 량의 비가 오랫만에 내렸지요. 근래 드물게 40미리는 내린 듯 합니다.
어제는 이웃 분과 옆지기가 고사리 산행을 나섰습니다.
세시간 정도를 이곳 저곳을 탐색하면서 다녔다는데 생각보다 많은 고사리를 꺽어왔더군요.
그 사이 저는 밭에서 잡초를 뽑고 있었는데 봄철에 산에 오를때 특히 걱정은 독이 바싹 오른 뱀입니다.
어제도 한마리를 보았다더군요. 산행은 등산화보다 장화가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진에 보이지 않은 고사리가 더 많아 양은솥에 두번에 삶아 냈습니다.
이틀이 지나 다시 고사리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어제도 고사리 산행을 갔다왔는데 예상과 달리 굵직한 고사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화덕의 양은솥에서 삶은 후에 건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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