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징개미 잡으러 갔다가 빈손으로

백양골농원 2017. 4. 29. 04:24

 아직 수온이 닞아 이른 줄 알지만 혹시나해서...

창고에 3개있는 통발이 3년차가 되니 낡아 구멍이 나있어 낚시점에 들려 통발부터 2개를 구입합니다.

그런데 이통발이 중국산인데 구입할때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지퍼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떡밥은 별도로 구입하지않고 개사료와 굴참나무 이파리를 이용합니다. 저녁 6시쯤에 징개미가 있을것 같은 곳에 통발을 던져놓았습니다.

다음날 새벽6시경의 저수지 물안개모습입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징개미와 민물새우는 아직 이더군요. 붕어와 피라미들만 우글우글.....

좀 큰것은 도리뱅뱅이 만들어 먹고 남어진 삶아 강아지에게 주니 잘 먹네요.


 집개가 있으면 징개미.


 집개가 없으면 민물새우로 부릅니다. 둘다 라면에 넣으면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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